리마인더스 오브 힘
콜린 후버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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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행복의 절정에 있던 순간,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실수로 발생한다. 그 사건으로 '케냐'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감옥에서 복역한다. 그녀는 출소한 후, 한번도 본적 없는 딸 '디엠'을 보기 위해, 비극적 사건이 있었던 마을로 돌아온다.

그녀는 그 마을에서 자신을 기억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피해다니며, 생계비를 벌어야 하지만, 복역한 과거 때문에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고, 딸을 만나는 일도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 그녀가 우연히 들린 바에서, 그녀의 운명이 바뀔 일이 일어난다.

그들 모두 이해가 간다. 그 누구도 틀렸다고 말 할 수 없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했을 뿐이다. 그래서, 자신과 다른 반응에, 그 사람이 슬퍼하거나 후회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하고, 그 오해는 가혹한 원망의 피해자를 만들어 낸다.

그래도 그들은 모두 천성이 선하다.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슬픔과 충격이 그들의 눈을 가렸을 뿐이었다.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그들은 진실을 보게 된다.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 실수가 가져오는 결과가 때로는 사소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엄청날 수도 있다. 어떤 결과든 그 사람의 본성이 선하면 용서 받을 수 있고, 이해 받을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잘 살아야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 모성애, 사회 문제도 담고 있고, 긴장과 반전이 있어 단순한 로맨스 소설 이상이고,  흡인력이 엄청나, 시작부터 몰입해 순식간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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