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드 미식 가이드 ㅣ 일드 미식 가이드
이지성 지음 / 크루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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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일본 드라마에 나온 도쿄 현지 맛집 167곳을 직접 방문해 경험해 보고 소개해준다.

고독한 미식가
푸치ㅡ 귀여운 강아지 빵 사진을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다.. 이곳은 도쿄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할 곳 1순위로 점 찍었다.
타베루나 미류 ㅡ 그리스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야마요코사와 ㅡ 토마토 카레에 찍어먹는 소바의 맛은 도저히 상상히 안된다. 그래서 먹어보고  싶다.

여자 구르메 버거부
쇼군 바가 신쥬쿠점 ㅡ 냉동하지 않은 생 와규를 사용해 흘러 넘친다는 그 육즙을 느껴보고 싶다.

라멘이 너무 좋아 고이즈미 씨
라멘지로 미타본점 ㅡ 엄청난 양의 라면 사진과 길게 늘어선 줄에 눈이 휘둥그래진다. 
하나야시키 ㅡ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쓰였다고 해서 가보고 싶다.
카구라자카한텐 ㅡ 라멘도 라멘이지만 무게 2.5kg의 초대왕만두인 특제 쟌보교자를 먹어보고 싶다.

망각의 사치코
보나훼스타 ㅡ 프랑스풍 러시아 요리라는 것도 재미있지만, 평일 런치 D. 가리비의 성게소스를 맛보고 싶다.

와카코와 술
토모시비야사케도코로 안지 ㅡ 최근 닭껍질 튀김에 빠져 있다. 닭껍질 튀김과 닭튀김 다 먹어보고 싶다.
렌콘 ㅡ 연근 좋아하는데 20종류나 연근 관련 음식이 있다고 해서 관심이 간다. 종류별로 다 맛보고 싶다.

오늘밤은 코노지에서
다루마 ㅡ 보리멸 튀김, 참치회와 낫토, 대파, 김 등이 들어가 있는 마구로낫토, 달걀, 베이컨, 시금치가 들어간 뽀빠이베이컨이 궁금하다.

나를 위한 한 끼 ~포상밥~
오카메 횻토코점 ㅡ 명란, 떡, 치즈가 주메뉴로 들어간 모치멘타이치즈를 주문해 카에데가 설명해준 것처럼 해보고 싶다.

짝사랑 미식가 일기
시마다 카훼 ㅡ 소힘줄스튜오므라이스인 규스지시츄오므라이스 먹어보고 싶다. 소힘줄 스튜뿐 아니라 스튜와 오므라이스의 조합도 궁금하다.

찻집을 사랑해서
킨교자키 ㅡ 금붕어와 금붕어 굿즈도 파는 카페라고 해서, 요즘 금붕어 키우는데 열심인 아들과 가보고  싶다. 가서 금붕어도 구경하고, 검은 카레도 먹어보고 싶다.
파페르부르그 ㅡ 내가 좋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패러럴월드 러브스토리'의 영화 배경으로 나온 곳이다. 이곳은 내가 꼭 방문하고 싶은 곳 0순위다.

꽃미남이여! 밥을 먹어라!
판케키마마카훼 보이보이 ㅡ 팬케이크들이 너무 이뻐 SNS용 사진을 찍기에도 딱일것 같고, 다 맛있어 보인다.

방랑의 미식가
야마짱 ㅡ 곱창 좋아해서 일본인들의 소울푸드라는 곱창조림을 멉어보고 싶다.

언젠가 티파니에서 아침을
토모로 아카바네2호점 ㅡ 다야한 모닝메뉴가 있어 아침을 가성비 있게 맛볼 수 있다.

더 택시반점
세키네 아카바네점 ㅡ 슈마이와 니쿠망 맛도 궁금하지만 유럽 중세 건물 느낌의 외관도 보고 싶다.

비뚤어진 여자의 혼밥
산토쿠 ㅡ 구우 간이 아부리레바와 내장졸임인 모츠니코미 맛이 궁금하다.

실연밥
이토 ㅡ 검은색의 고등어조림 사진이 특이해보여 관심이 간다.

평소 일본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다. 하지만 음식 관련 드라마는 종종 본다. 15편의 드라마 중 내가 본 것은 '고독한 미식가'와 '방랑의 미식가' 뿐인데, 시즌과 회차, 간략한 내용 설명과 사진덕분에, 그 드라마의 장면과 음식들이 더 생생하게 떠올랐다.

드라마에 대한 소개도 함께 실려 있어서 아직 안 본 드라마들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이 책과 드라마를 동시에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식당명과 음식명 등을 현지 식당에서 실제 쓰는 발음으로 표기했고, 주소, 연락처, 영업일과 시간, 교통편까지 설명해주고 있어서 교토 여행할 때, 이 책 한권이면 맛집은 해결 될 것 같다.

이 책에 소개된 가게들 중, 어떤 곳의 주인들은 10대에 일을 시작해 80대가 되었거나, 어떤 곳은 3세대, 심지어 4세대에 걸쳐 운영중이기도 했다. 오랜 전통과 역사가, 또 그만큼의 이야기가 깃든 음식들이 더 알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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