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친구가 생겼어 ㅣ 맑은아이 22
박혜숙 지음, 최은 그림 / 맑은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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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바빠서 별이는 매일 혼자 논다. 그러던 어느 날 괴물 친구가 심심하다며 집에 놀러온다. 둘이 함께 놀려고 할때, 별이 할머니가 달려와서 아무하고나 놀면 안된다고, 그 친구를 쫓아낸다.

그 친구는 겉모습은 이상하고 괴상한 괴물이지만, 알고보니 별이처럼 마음은 여리고, 무서움도 많은, 외로운 친구였다.

친구가 되는 데는 생김새, 성격,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 그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된다.

더군다나 지혜라는 말로 포장된 어른들의 편견때문에 가끔은 친구의 본모습을 보지 못할때도 있다.

어쩌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친구가 되었을 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도와주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친구들이 함께 할때 일상이 더 새로운 하루 하루가 될 수 있다.

다르니까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고,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내일이 더 기대가 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역시 혼자보다는 친구와 함께 노는게 더 재미있고, 행복하다.

외모가 조금 다르다고 그 상대에게 편견을 갖거나 무서워하고 꺼리면 안된다. 우리는 모두 틀린게 아니라 다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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