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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도쿄 ㅣ 지금 바로
이주호.이진천 지음 / 혜지원 / 2023년 1월
평점 :
도쿄 올림픽과 코로나 이후로 도쿄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 변화된 모습이 담겨 있는 가장 최근의 도쿄에 대한 이야기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쓴 책으로 아버지는 오랜 전통이 있는 곳 위주로, 아들은 젊음의 거리 위주로 취재했다. 그래서 더 그 거리들을 잘 표현해 냈다.
이 책에 소개 된 곳들 전부 가보고 싶지만, 특히 몇군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사쿠사'에서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인 '나카미세 거리'를 걸어보고 싶고, '스미다강' 불꽃놀이도 구경하고 싶고, '아즈마'에서 '키비당고'를 먹어보고 싶고,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도쿄 전경을 구경해 보고 싶다.
옛 정취를 많이 간직하고 있는 '닌교초'에 들러,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 '스이텐구 신사', 고독한 미식가에서 본 튀김 요리점 '나카야마', 100년 넘은 문구점 '미야기',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야키' 가게, '도쿄 타워'에 들러보고 싶다
롯폰기, 도쿄 미드타운에서 '모리 미술관', '산토리 미술관', '투원_투원 디자인사이트', "후지필름스퀘어'의 사진 역사 박물관과 사진전, '국립 신미술관'을 들러 예술을 느껴보고 싶다.
'시부야'에서 일본 젊은이들의 문화와 유행을 느껴보고, 쇼핑도 하고, '이요시 콜라'에서 수제 콜라도 맛보고 싶다.
장소마다 추천 경로가 있고, 무엇을 중점으로 보는 게 좋은지도 알려주고 있고,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곳부터 현지인들만이 알 수 있는 곳까지 담겨있다.
장소와 관련 된 역사, 유래, 맛집, 특산품, 독특한 가게, 자세한 지도, 교통편, 다양한 숙박시설도 비교해서 소개해 주고 있다.
나처럼 도쿄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이 책 한권이면 도쿄여행 문제 없을 것 같고, 도쿄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