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ㅣ 양철북 청소년문학 5
마이라 제프 지음, 송섬별 옮김 / 양철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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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는 '이머'라는 베프가 있는 평범한 15살 아이다. 어느 날 17살 '오쉰'이라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핸드폰 메시지를 받게 된다. 처음에는 이머인 줄 알고 답을 했다가 계속 메시지를 주고  받게 된다.

점점 데이지는 오쉰과의 연락 때문에 핸드폰을 한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게되고, 이머와 함께 있는 시간에도 집중하지 못한다.

이머가 자신을 걱정하는 충고를 하지만 질투로 여기고, 핸드폰과 거리를 두라고 하는 엄마의 말은 듣기 싫어한다.

오직 오쉰만이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현명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믿게 된다.

마침내 데이지는 오쉰을 직접 만나러가고 그 후 사라진다.

이머는 슬픔과 고통에 괴로워 하지만, 데이지를 위해 용기를 낸다.

온라인은 익명성이 보장되는 장소이다. 그래서 온라인을 통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아직 완전한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고 불안정한 아이들의 감정을 이용해, 자신을 완전히 믿게 만들고 가족과 친구로부터 고립시켜 범죄를 저지른다.

이는 명백한 범죄자의 잘못이다. 그런데 간혹 피해자 탓을 하는 사람도 있다. 죄의 원인이 누구에게 있는지 잊어서는 안된다. 

항상 매체를 통해 들려오는 소식들은 사람들을 불안하고 두렵게 만든다. 그렇다고 숨어서 일상을 누리지 못해서는 안된다. 더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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