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 엄마가 팬케이크를 나누는 방법 ㅣ 보랏빛소 그림동화 27
량야이 지음, 아미아오 그림, 김영미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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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엄마가 따끈따끈 달콤하고 맛있는 팬케이크를 구워 숲속 동물들과 나눠 먹으려 한다. 동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고 싶은 하마 엄마는 고민을 하다가 한가지 규칙을 정한다.

처음에는 선착순, 다음에는 1인 딱 한번 줄서기, 그 다음에는 한 가족당 하나씩, 몸의 크기에 맞추기, 등 규칙을 계속 더했지만, 동물들은 불공평하다고 불만만 많고 투덜대기만 한다. 결국 하마 엄마는 화가 났다.

며칠이 지나고 동물들은 하마 엄마의 팬케이크가 먹고 싶었지만 화난 하마 엄마의 눈치만 본다. 그런데 하마 엄마가 이번에는 새로 딱 한가지 규칙을 정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숲속 동물들이 행복해 한다.

세상의 모든 이들은 정말 다양하다. 생김새도 성격도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도 다르다. 그래서, 그 모든 걸 고려하면서 무언가를 나누기는 복잡하다. 모든이들을  만족시키는 나눔은 더 어렵다. 

그리고, 누구하나 다름없이 똑같이 대하는 공평을 기준으로 삼을 것인지 각자가 처한 실정이나 상황을 고려해 대하는 공정을 기준으로 삼을 것인지 아니면 둘다를 기준으로 할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

그래도 최대 다수를 만족시키고, 대부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야 한다.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반드시 해결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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