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봄의 정원 ㅣ 팜파스 그림책 2
강혜영 지음 / 팜파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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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날, 따뜻한 햇빛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맞으며 설아는 할머니 댁에 간다. 설아는 항상 할머니의 정원을 좋아하지만, 특히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한 봄의 정원을 좋아한다. 

오늘도 할머니는 정원에 꽃을 심고 있다. 설아는 할머니를 도와 정원에 꽃을 심고, 딸기와 진달래꽃을 바구니 가득 딴다. 할머니와 설아는 딸기 주스와 진달래꽃 화전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온전히 즐긴다.

할머니집에는 할머니의 오랜 손길이 묻어있는 물건들이 가득해 더 정겹고 편안하고,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평화롭고 여유롭다.

시골 할머니집과 봄 정원의 일러스트가 너무 생생해, 나도 설아 할머니의 정원에 함께 있는 듯하다. 할머니의 다정함과 봄 햇살의 따사로움이 그대로 느껴진다. 나의 몸과 마음의 모든 감각들이 살아난다.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진달래 화전 만드는 법은 아이와 함께 화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을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어, 도전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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