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카
Ji Young Lee 지음, 이승은 옮김 / 동화작업실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영하는 고양이 '피카'는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5분 거리에 있는 바닷가에 간다. 떠오르는 태양도 보고, 파도 소리도 듣고, 보드라운 모래 감촉도 느끼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긴다.

그런데 어느 날, 바다 밑에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자 피카는 무서워지고, 그렇게 좋아하던 수영을 맘껏 할 수가 없다.

나는 야행성이라 새벽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다. 그래서 새벽 일찍일어나야 할 경우에는 차라리 날을 샌다. 그래서 매일 5시에 일어나는 푸카가 대단해 보인다.

나는 수영은 커녕 물을 무서워해 바다에 가도, 멀리서 바라만 보거나 발만 겨우 담근다. 그래서 피카의 수영 실력이 부럽기만 하다.

그런 피카에게 제일 좋아하는 수영을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피카는 도망치는 대신 용기를 내 부딪친다. 

나도 피카의 용감함을 본받아 물과 좀더 친해지도록 노력해봐야 겠다.

동화작업실 구독자 이벤트에 참여하고 받은 책이다.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엄청 후회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