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그녀의 마지막 여름 - 코네티컷 살인 사건의 비밀
루앤 라이스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며칠째 연락 두절인 동생 '베스'가 걱정 된 '케이트'는 경찰과 함께 베스집으로 간다. 베스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고,  남편 '피트'는 친구들과 항해 여행 중이었다.

케이트는 베스가 살해당한 걸 발견하고, 23년전 그들이 겪었던 사건과 비슷하다는 의심이 든다. 23년전 사건에서 케이트와 베스를 구해준 형사 '코너'가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나는 처음부터 전형적인 뻔한 사건이라고 생각해, 범인을 특정지었고, 코너 형사도 나와 같은 의견이였다. 이제 증거만 찾으면 된다고 생각해, 그의 뒤를 열심히 따라갔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모든 사람들이 수상하고 비밀 스럽다. 아무리 오래되고 가까운 사이여도 믿을 수 없다.

새로운 용의자를 찾아내지만, 사건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지고, 시간만 흘러간다. 그리고, 그들의 추악한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난다.

완벽하고 행복해 보이던 그들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의심은 커지고, 등장인물들의 연결고리와 진짜 범인이 궁금해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분명 곳곳에 복선이 깔려있었는데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야만 비로소 그걸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내가 나 자신마저도 의심하게 만든다.

p. 260
"넌 너 자신을 잘 알았으면 좋겠어. 너 혼자서도 완벽하다는 걸 말이야. 너 스스로 완전해져야 해. 그건 다른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일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