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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두막
마리 도를레앙 지음, 이경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6월
평점 :
아이들이 밖으로 나와서 뛰어 놀아주길 바라는 봄이 왔다. 세 친구들은 자신들만의 아지트로 향한다. 집 울타리를 벗어남과 동시에 세 아이의 모험은 시작된다.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햇볕에 살랑 거리는 나뭇잎들, 옆집 개 짖는 소리, 양들이 있는 초원, 넓은 들판과 풀밭, 등 세 친구들은 자연속에서, 간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갑자기 악몽처럼, 하늘이 어두워지고 돌풍이 몰아친다.
자연은 따뜻하고 온화할 때도 있지만, 갑자기 무섭게 변할 때도 있다. 그런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우리는 자연의 섭리도 배우고, 단단하게 성장해 가기도 한다. 그때 혼자이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어려움 극복이 더 수훨하다.
자연에서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집 밖을 나서는 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들이 가득하지만, 또 그만큼 위험한 일도 있다. 그럴 때 친구들이 함께 힘을 합치면, 더 잘 이겨낼 수 있다.
어렵거나 힘든일이 있다고 자연을 멀리하거나 안전한 울타리 안에만 있으면, 강해질 수도, 성장할 수도, 친구들과 힘을 합칠 기회도 얻지 못한다.
누구나 난관에 부딪치고 극복해 나가면서, 더 강해지고 더 성장해, 성숙한 인간이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