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 보이는 나는, 솔직한 너에게 사랑을 했다 - JM북스
사쿠라이 미나 지음, 주승현 옮김 / 제우미디어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살 때부터 가끔 주위 사람들 몸에서 빛이 나는 경험을 한 '후지쿠라 히지리'는 초2 때 그 빛의 정체를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 그 사람 몸에서 빛이 난다는 걸 깨닫게 된다. 히지리는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요시'의 거짓말로 상처 입게되고, 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 후 항상 외톨이로 지내던 히지리가 고2가 되었을 때, 반에 '후타바 하루카'가 전학 오게 되고, 강물에 빠지려고 하는 그녀를 히지리가 구해준다. 

상처로 외톨이가 된 히지리의 본 모습을 알아차린 하루카는 히지리에게 서서히 다가오고, 히지리는 그런 하루카를 불안함에 계속 시험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매 순간을 알게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 끔찍한 일이다. 그 사람이 나를 배려해 하는 거짓말에도 몸은 빛날 것이고, 나는 그 사람의 배려는 알지 못한채 단지 거짓말에 화가나고, 배신감이 들 것이다. 그리고, 히지리처럼 아무도 믿지 못하고 혼자가 될 것이다.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는 없다. 누군가가 옆에 꼭 필요하다. 그게 가족이든, 친구이든, 애완 동물이든.....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히지리도 하루카 덕분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혼자만의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분명 하루카가 히지리 옆에 항상 함께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