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거야! ㅣ job? Special 시리즈 10
동방광석 지음, 문형남 감수 / 국일아이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둑 신동 13살 '차우빈'은 이세돌 선수가 AI와의 대결에 패해 은퇴하자 컴퓨터 관련된 모든 것을 싫어하게 되고, 바둑에도 흥미를 잃게 된다.

우빈이와 같은 반 '오수정'은 하반신 마비가 된 아버지를 간호하느라 항상 표정이 밝지 않다.

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던 우빈이의 할머니가 사라졌을 때   박태리 프로그래머가 아이트래킹 프로그램을 이용해 할머니를 찾아준다. 

뇌ㅡ컴퓨터 인터페이스 전문가인 박웅진 소장이 BCI 기술을 이용해 수정이의 아버지가 다시 걸을 수 있게 해준다.

우빈이와 수정이는 융합소프트웨어 도움을 받은 후 융합 소프트 웨어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공부하게된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융합소프트웨어 라는 단어가 참 낯설었다. 막연한 추측은 가능했지만 정확하게 무얼 의미하는지 몰랐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새롭고 놀라운 세상에 대해, 그리고 그런 세상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곧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충격적이었다. 

휴대폰을 보면서 길을 건너는 스몸비족의 사고를 막기위한 신호등 센서, 게임할 때 조작이 서툴러 매번 일찍 죽는 나에게 필요한 뇌파와 홍채 컴퓨터 인터페이스, 차만 가지고 나가면 매번 김여사가 되는 나를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부모님께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이 생겼을시 감지할 수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 사람의 마음을 읽어 우울증으로 생기는 자살 충동을 막을 수 있게 도와줄 인공지능 로봇, 농부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스마트팜, 아이들에게 효율적일 수 있는 에듀테크 등  매력적이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다.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는 4차 산업의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꿈꿀만한 직업이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융합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의 관심 거리도 알아보고, 이 분야를 잘 몰랐던 어른들은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있을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있고, 책 맨 뒤에 특별부록으로 실려있는 미래 직업 체험 워크북은 아이의 적성도 알아보고, 융합소프트웨어에 대해 더 친밀하고 구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