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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느껴 봐!
지안나 브라긴 지음, 베셀라 니콜로바 그림, 황지영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눈을 감고 어둠과 빛을 느끼고, 고요함 속에 발자국을 남기고, 케잌의 달콤함으로 엄마를 생각하고, 꽃냄새를 더 잘 느끼기 위해서 눈을 감아 보고, 엄마 냄새를 느꼈다가, 나를 쓰다듬는 엄마의 손길을 느껴본다.
우리가 가진 감각들은 하나를 닫으면 다른 감각이 더 예민하게 살아나 잘 느낄 수 있고, 그 모든 감각들은 또 서로 연결되어 있어 극대화의 효과를 가져온다.
아름답고 따뜻한 언어들과 그림들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가진 감각들이 하나 하나 살아 났다가, 그 모든 감각들이 하나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결국 행복감에 미소짓게 된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내가 경험한 새로운 세계와 행복을 느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