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고양이와 생쥐의 우정
라스무스 브렌호이 지음, 한소영 옮김 / 시원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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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을 좋아하는 '생쥐'는 뜨개질한 털모자를 내다 파는데, 장사가 잘 되진 않았다. 먹을 걸 찾아 뒷골목을 어슬렁 거리다 '고양이' 먹이가 될 뻔 하지만, '야옹이'가 자신의 발명품 '개 뻥 차'로 생쥐를 구해준다. 야옹이와 생쥐는 한 팀이 되어 비밀 작업실 위에 멋진 집을 짓는다. '개 뻥 차'를 사러 왔다가 안 판다는 말에 돌아간 고양이는 복수를 하려고 하고, 미리 '고양이를 자루에 쏙 넣는 기계'를 만들어 고양이를 막는다.

착한 야옹이는 창의성이 뛰어나 아이디어가 넘치기도 하지만, 발명품이 성공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끈기도 있고, 생쥐를 잡아먹지 않는 참을성도 있고, 생쥐를 잘 돌보기도 한다. 그런 야옹이를 생쥐는 잘 돕기도 하지만, 아이디어 제공도 한다. 둘은 정말 완벽한 한 팀이다.

야옹이가 만든 발명품들 이름도 너무 재미있고, 상상할 수도 없는 장치들이 집과 비밀 작업실에 숨어 있고, 둘이 함께 만든 집은 없는 게 없고 보기에도 포근하다.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곳곳에 있어서 찾아 보는 재미도 있다. 보물을 찾은 것만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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