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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집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8
코알라 다방 지음 / 북극곰 / 2020년 8월
평점 :
'꼬미'를 반겨준 '꼬마' 집에서 만난 '곰곰'이가 상가에 가면 집을 소개해 주는 가게가 있다고 알려준다. 꼬미는 상가에서 오래 전 헤어진 이모를 만나 함께 집을 보러 다닌다. 전망 좋은 집을 원했던 꼬미는 풀 빌라, 아파트, 옥상 정원이 있는 머그 하우스, 1층에 침실과 부엌이 있고 옥상에 서재가 있는 집까지 구경한다.
과연 그 집들 중 꼬미가 살고 싶은 집은 어디였을까?
집이 전망이 좋고, 크고, 화려하고, 모든 걸 다 갖추고 있어도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혼자 외롭게 살아야 하거나, 함께 사는 가족들이 사이가 좋지 않으면, 집의 겉모습이 아무리 좋아도 불행하다.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함께 있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가족이 있다면, 집이 좀 작고 불편해도 행복하다.
꼬미는 분명 그걸 잘 아는 현명한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