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 씽킹의 기술 - 탁월한 기획을 이끌어 내는 생각정리의 힘
HR Institute 엮음, 현창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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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회의에 자주 참석해야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다. 무엇이 곤혹스럽냐하면 회의도중 내가 가진 생각과 의견을 참석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그 자체이다. 더군다나 흥분을 하면 더더욱 말이 빨라지고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즉흥적으로 두서없이 전달하기 일쑤였다.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생각하여 조곤조곤 표현하고 싶어도 나도 모르게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 그래서 회의시간이 두려워지고 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온갖 이유를 대며 도망다니는지 오래였다.

 

누구나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 것이다. 그래야 실수가 없고 자신의 생각과 원하는 목적을 이루어내는데 수월할 것이다. 우리 주의에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일의 목적을 명확히 가지고 있고 본질을 파악해서 모두가 원하는 바를 빨리 찾아내고 이끈다는 느낌을 받곤 한다. 너무나 부러운 일이지만 그저 신기하게만 생각했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동안은 전혀 하지 못했다. 또한 그들을 관찰하면서 느낀 점은 유독 그들이 남의 말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남의 말을 들을때 집중을 다해 경청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울 기울인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자기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나도 그들처럼 집중을 하여 상대방의 이야기에 경청하려고 해도 도중에 집중이 흩어진다든가, 끝까지 경청을 하게 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의사전달을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여 내용과 의도를 알아차려야 논리적인 답안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는건 상대방을 무조건 논리로 무장하여 공격하는 것이 아닌, 상대와 내가 원하는 공통의 목적을 도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설득해야 하는 비즈니스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고 생각되었다. 논리적 사고 능력은 타고나는 게 아닌 나 뿐만 아니라 누구나 연습과 훈련을 통해 누구나 충분히 습득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이상 회의가 두렵지 않게 되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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