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LIT, 완전한 몰입 - 성공의 불을 밝히는 하버드 몰입 혁명
제프 카프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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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릿(LIT) 완전한 몰입'은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MIT 생의학 공학 교수인 제프 카프 교수가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어린 시절 ADHD와 학습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몰입 도구 '릿(LIT)'을 개발한 그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릿(LIT)' 상태에 도달하여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어린 시절 학습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몰입 도구를 개발한 이야기는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노력하면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줍니다.

'릿(LIT)'은 뇌가 최적의 상태로 몰입을 뇌가 활성화되어 높은 에너지를 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실제로 몰입을 경험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질문에서 의미 찾기', '능동적인 기회주의자 되기', '실패 너머에 초점 두기' 등 각 챕터마다 제시되는 실천 지침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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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뇌 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몰입의 원리를 설명하면서도, 어린 시절 학습 장애를 극복하고 몰입 도구를 개발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녹여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는 마치 오랜 친구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책장을 덮는 순간, 저는 마치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꾸는 듯한 설렘을 느꼈습니다. 저자는 몰입을 통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질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 안에 얼마나 놀라운 잠재력이 숨겨져 있는지 보여줍니다.

만약 삶의 무료함에 지쳐있거나, 내 안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릿'을 통해 당신은 질문의 힘을 배우고, 자기 성찰을 통해 내면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궁극적으로 완전한 몰입의 경험을 통해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릿LIT완전한몰입 #제프카프 #비즈니스북스 #책과콩나무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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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쌤이 알려주는 위대한 세계 위인의 비밀 초등쌤 PICK 시리즈
이다인.신정아 지음 / 이북스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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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초등쌤이 알려주는 위대한 세계 위인의 비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쉽게 위인들의 삶과 업적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재미있고 귀여운 네 컷의 만화와 위인들의 이야기는 더욱 몰입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위인들의 삶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학, 과학, 문화, 예술, 정치, 사회,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40명의 위인들을 소개하여 아이들이 폭넓은 지식을 쌓고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위인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각 인물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 그들의 삶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열정, 끈기, 용기, 헌신 등 다양한 삶의 지혜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알베르트 슈바이처: 생명 존중의 철학을 실천한 헌신적인 의사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모든 걸 뒤로하고 아프리카 오지에서 50여 년간 의료 봉사에 헌신하며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깊은 철학을 몸소 보여준 인물입니다. 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환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습니다. 또한 모든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이익이 아닌 노벨 평화상 상금조차 아프리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며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슈바이처의 이런 헌신적인 삶은 정말 존경심이 듭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이런 인물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이런 위인들을 보면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루이 파스퇴르: 미생물 연구와 백신 개발로 인류의 건강을 지키다

루이 파스퇴르는 19세기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미생물학자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그는 저온 살균법 개발, 백신 개발, 미생물 연구, 자연 발생설 반박 등 다양한 업적을 통해 식품 산업, 의학, 공중 보건 분야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미생물이 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밝혀낸 그의 연구는 당시 사람들에게 믿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또한, 실수를 실패로 보지 않고, 관찰하고 분석하여 백신 개발의 원리를 알아낸 점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실수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어떤 또 다른 원리를 드러내는 순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수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분석하는 태도를 배우게 됐습니다.

다빈치: 천재적인 재능으로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다빈치는 해부학자, 화가, 발명가, 문학가, 의사, 수학자, 천문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동시에 그의 다재다능함은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어쩌면 인간은 하나의 분야에만 집중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는 다빈치처럼 다양한 분야를 탐구하고 연결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호기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더 테레사: 사랑과 헌신으로 세상의 어머니가 된 성녀

마더 테레사는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그녀는 종교, 국적, 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을 귀중한 존재로 대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습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그녀가 설립한 사랑의 선교회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32명의 사람들에게 테레사 수녀의 봉사 이야기를 들려준 후 면역력을 측정한 결과 면역력이 50%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를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부르며, 누군가를 돕거나 선행을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테레사 수녀님은 "사랑은 주는 것만큼 커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테레사 수녀님처럼 서로에게 사랑을 나누고 연대할 때, 우리는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파브르: 곤충의 삶을 사랑한 자연주의자

장 앙리 파브르는 평생을 곤충 연구에 평생을 바친 프랑스의 곤충학자입니다. 그는 10권에 달하는 "곤충기"를 통해 1,500여 종의 곤충의 생태를 생생하게 기록하며 곤충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 곤충의 행동과 습성을 끈기 있게 관찰하며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냈습니다. 그의 연구는 곤충학뿐만 아니라 생태학, 행동학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파브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끈기와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향한 순수한 열정,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는 그 어떤 재능보다 값진 것 같습니다.

라이트 형제: 인류의 오랜 꿈,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다

라이트 형제는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형제 발명가입니다. 그들은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하며 쌓은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3년간의 연구 끝에 1903년 12월 17일, 플라이어 1호로 12초 동안 하늘을 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하늘을 나는 비행체를 만들고 싶어 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꿈을 향한 열정과 끈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에 대한 교훈을 줍니다.

이 책은 위인들의 업적, 네 컷의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고난 극복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깊은 영감을 줍니다. 다양한 분야의 위인들의 삶은 꿈을 향한 용기와 끈기를 심어주고, 세상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자세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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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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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스완은 당신 안에 잠든 특별한 존재를 일깨우고, 변화를 향한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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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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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넌,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 '퍼플스완'이야!" 이 강렬한 외침으로 시작하는 책, 『퍼플스완: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는 회색빛 세상 속에서 홀로 빛나는 보라색 백조처럼, 이 책은 우리 안의 잠재된 특별함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특별한 삶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하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저자는 '퍼플스완'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로서 자신만의 라이프 루틴을 통해 특별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이 '퍼플스완'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단순히 추상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제시해줍니다.

저자는 우리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짜릿한 변화의 시작임을 강조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그동안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던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퍼플스완 자가진단'은 현재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신선한 영감을 줍니다. '미운 오리 새끼', '야생 오리', '화이트 스완', '퍼플스완'이라는 네 가지 유형으로 자신을 진단해보고, '퍼플스완'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고민해보는 과정도 흥미로웠고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삶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끊임없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합니다. "나는 진정 원하는 짜릿한 삶을 살고 있는가?", "가슴 뛰는 짜릿한 인생 목표가 있는가?", "타협할 수 없는 나만의 짜릿한 인생 원칙이 있는가?"와 같은 질문들은,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책의 내용중 '퍼플스완의 I-SWEAR 목표 설정 원칙'은 꿈만 꾸던 이들에게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의도(Intentional), 이타성 및 구체성(Selfless & Specific), 기록(Written), 설렘(Emotional), 지속적인 보완 및 비전 연결(Add & Align), 비현실적인 높이(Romantic)라는 여섯 가지 원칙은,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삶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퍼플스완』은 우리 안에 잠재된 '퍼플스완'으로서의 가능성을 일깨우고, 자신만의 라이프 루틴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탁월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용기를 내어 자신만의 독특한 길을 걸어가도록 따뜻하게 격려합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짜릿한 변화를 갈망하는 분,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싶은 분, 명확한 인생 목표를 설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은 분,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빛나는 자아를 찾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퍼플스완』은 용기와 변화를 선사할 것 입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제 안의 '퍼플스완'을 발견하고 더욱 주체적인 삶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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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항상 당하기만 하는 걸까
감성대디(성현규) 지음 / 모티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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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에 감성대디 님의 영상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던 터라, 신간 『나는 왜 항상 당하기만 하는 걸까』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위로를 넘어, 현실적인 인간관계에서 나를 보호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펼쳐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들이 가득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감정적인 위로를 넘어, 현실적인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 부당한 말싸움에서 논리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법, 직장 내 부당함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등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순류에 역류를 일으킬 때 즉각 반응하는 것은 어리석다. 상대가 역류를 일으켰을 때 나의 순류를 유지하는 것은 상대의 처지에서 보면 역류가 된다.

드라마 미생

"상대방의 무례한 행동이나 말은 역류와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역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대신 나의 순류를 유지하는 것, 즉 반응하지 않고 침착하게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구절은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과거에는 상대방의 부정적인 감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스스로를 소진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감정적인 동요 없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나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종교적인 이유로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배려했던 과거의 제 태도에서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과도한 배려로 인해 자신을 소홀히 했던 경험을 통해, 건강한 인간관계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과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균형 잡힌 배려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모두 존중해야지만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어른이 어른답지 않고, 형이 형답지 않으며, 선배가 선배답지 않다면, 그런 사람을 굳이 예의로 대할 필요는 없다는 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조연이나 아랫사람처럼 여겨 함부로 대한다면, 그 사람부터가 이미 예의를 모르는 사람이고 공자는 ‘예가 없는 사람에게 예로 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예의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며 무조건 지시를 따르는 건 단지 형식적인 것일 뿐, 진정한 예의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때로는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부당한 행동에는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나는 왜 항상 당하기만 하는 걸까』는 타인에게 휘둘리던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감성대디 님은 따뜻한 공감과 현실적인 조언을 주는 친구처럼, 일상 속 갈등과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전해줍니다. 이제는 단호함과 존중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찾아,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고 존중하며 당당히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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