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우리 안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짜릿한 변화의 시작임을 강조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그동안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던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퍼플스완
자가진단'은 현재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신선한 영감을 줍니다. '미운 오리 새끼', '야생 오리', '화이트
스완', '퍼플스완'이라는 네 가지 유형으로 자신을 진단해보고, '퍼플스완'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고민해보는 과정도 흥미로웠고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삶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끊임없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도록 유도합니다. "나는 진정 원하는 짜릿한 삶을 살고 있는가?", "가슴
뛰는 짜릿한 인생 목표가 있는가?", "타협할 수 없는 나만의 짜릿한 인생 원칙이 있는가?"와 같은 질문들은,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삶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