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 지식세포 시리즈 1
꿈비행 글.그림 / 반디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정작 본인은 일반적인 김치도 잘 먹지 않고 햄버거나 기타 등등을 더 좋아 하면서 남들에게는 씨앗에 감사하고 편식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초등생 둘째 딸 서평입니다.

 이 책을 읽고 씨앗이 얼마나 소중하고 역사 깊은 것인지 알게되었다.
 아, 이것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 보니 학교에서 배운 '볍씨 한 톨' 이야기가 생각난다.
 늙은 아버지가 재산을 물려받을 세 딸들에게 볍씨 한 톨을 각각 주면서 물려받을 딸을 선택하는 내용이다. 볍씨 한 톨로 참새를 잡아 병아리와 바꾸려한 셋째의 생각을 보니 '씨앗은 조그마해도 생각만 잘하면 금이 된다' 라는 내 생각이 팍 들었다.
 그리하여 이 조그마한 씨앗들을 심고 부지런히 잘 키워서 우리에게 필요한 맛있는 밥을 먹을 수가 있다. 씨앗들도 참 우리에게 이로운 점이 많다. 맛있는 빵, 과자 등도 밀가루로 만드니까 '밀' 이라는 씨앗에게 감사해야 겠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무국도 '무' 라는 씨앗에게 감사해야하고, 감사해야할 씨앗들에게 편식을 하면 안되겠다.
 우리모두 씨앗을 중요시 여깁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