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냥 넘어가기에는 노래가사가 너무 알려져 있고 굳이 이벤트를

하자니 목적이 조금 애매한......그렇다!!!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그 마지막 날을 평생 잊지못할 일로 만들어 버린....병원에서 고생할

울신랑....

배가 아파 병원 갔더니.....글쎄...맹장염이라나 뭐라나.....

터질수 있으니 당장 큰병원가서 수술하란다.

난리부루스를 치는 딸들을 온갖 협박과 욕설과 미끼로 하룻밤을 병원에서

보내고 오늘 아침에 집으로 왔다.

어제 딸들의 지?발광을 본 울신랑...이제 걸을 수 있으니 더이상 오지

말고 퇴원하는날 데리러 오란다....

이쯤이면 평생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겠지....

울신랑의 오른쪽 아랫배의 상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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