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인간 - 인생을 단단하게 살아내는 25가지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강민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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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수록 완전한 인간이 되는 일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저는 완전한 인간이지 않았어요.😂😂

🔸️자신만의 기질과 기량을 가진 사람
🔸️말과 행동의 주인이 되는 사람
🔸️인내할 줄 아는 사람
🔸️포용력 있는 사람
🔸️칭찬할 만한 지식을 갖춘 사람
🔸️변덕을 부리지 않는 사람
🔸️시간을 분배할 줄 아는 사람
🔸️현명한 사람
🔸️농담만 하지는 않는 사람
🔸️올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
🔸️절제하는 사람
🔸️끝을 생각하는 사람
🔸️적절히 과시할 줄 아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
🔸️과장되게 행동하지 않는 사람
🔸️정점에 도달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
🔸️단정한 사람
🔸️통찰력 있는 사람
🔸️허풍을 떨지 않는 사람
🔸️성실하고 똑똑한 사람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사람
🔸️행운을 얻는 법을 아는 사람
🔸️진실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
🔸️삶의 여정을 오롯이 걷는 사람

🌳
사람은 어딘가에 속해서 살기 마련이다.
위치에 따라 속한 단체에 따라 필요로 하는 덕목은 달라질지 모른다.
누군가에겐 리더쉽이 누군가에겐 포용력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라면 꼭 가져야 할 덕목들도 있다.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인만큼 사는데 꼭 필요한 지혜인 것이다.
상대방에게서 나를 지키고 인생을 살아가는 중심이 되어줄 25가지 지혜가 이 책에 담겨있다.

17세기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다른 유명한 철학자의 존경을 받을만큼 대단한 철학자라고 한다.
그래서 또 어떤 어려운 말과 지식들로 독자를 힘들게 할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얼마나 편견이 가득한 생각이었던건지 책을 읽자 마자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삶의 지혜를 온전히 받아드리길 바라셨을까. 글은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쓰여졌다.
우화를 이용하거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거나, 편지와 대화 방식을 이용하기도 했다.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 살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크고 작은 시련과 상처를 겪게 되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게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고 소개해봅니다.
마음가짐 하나가 얼마나 큰 일을 해내는지는 살아가는 동안 많이 느끼는 일이지만 어렵기도 해요.
그 때 정신 승리를 가져올 책이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p137
위대한 능력을 지닌 사람은 기분과 감정의 기복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언제나 무절제한 욕망의 우위에 있지요. 신중하고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성찰하며 현재의 상태를 인정합니다. 이것이 기분의 주인이 되는 과정입니다.
📍p226
불행한 짐승이여, 네가 더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 그토록 비참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부터 사자의 명석함, 코끼리의 신중함, 여우의 영리함, 늑대의 주의력을 배우도록 하라. 준비물을 잘 갖췄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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