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신입사원이 아니어도 괜찮아 - 첫회사 생활로 힘들어하는 사회초년생에게 바치는 위로
최정우 지음 / 팬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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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초보회사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1️⃣ 신입, 내 마음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ㅡ 실제로 타인은 나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ㅡ 다른 사람들의 실적과 비교하지 말자.
ㅡ 어떤 선택도 완벽할 순 없다. 일단 선택하자.
ㅡ 당신의 불안만큼 실제로 불안할 일은 없다.
ㅡ 스스로 뛰어난 사람이 아닐 수도 있음을 인정하자. 실패나 좌절에 의연할 힘이 될 수 있다.
ㅡ '그나마 다행이다' 마음 먹기.
ㅡ 윤리적, 법률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한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ㅡ 소문에 신경쓰지 말자.

2️⃣ 신입의 눈에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들
ㅡ 어느 회사나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있다.
ㅡ 부탁을 거절해도 되는 용기는 스스로 내야한다.
ㅡ 인사를 안 받는 사람도 있다.
ㅡ 사사건건 토를 다는 사람때문에 자신의 의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ㅡ 상대의 공격적인 말투에 부드러운 반응한다면 상황이 나쁘게 되진 않을거다.
ㅡ 어디서나 시기와 질투는 존재한다.
ㅡ 다 알고 있다는 착각은 섣부른 판단을 하게 한다.
ㅡ '그럴 줄 알았다'는 생각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한다.

3️⃣ 나를 죽이지 못하는 업무는 나를 더 강하게 마든다
ㅡ 완벽한 일처리는 바로 상대방의 의도에 맞춰 해결하는 것이다.
ㅡ 받은 일은 당신의 상황과 역량에 맞게 배분해도 된다.
ㅡ 긍정적 방향으로 빈도환상이 발생하면 누군가를 덜 싫어할 수 있게 된다.
ㅡ 반복하다보면 친숙해지고 시간도 빨리 간다.
ㅡ 일하지 않을 때는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추자.
ㅡ 회사를 싫어하더라도 일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방법도 있다.
ㅡ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는 일을 좋아해보자!!
ㅡ 나쁜 생각 하나가 사실보다 강하게 작용한다.

4️⃣ 오늘도 회사용 부캐로 출근합니다
ㅡ 필요할 때 꺼내쓰는 부캐는 또 하나의 나이다.
ㅡ 초두효과와 퍼스널 룩은 직장에서 당신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ㅡ 발표 전에 떨어도 된다. 아무도 모르니 준비한대로 열심히 하면 된다.
ㅡ 단일화된 이미지가 적응하지 못하는건가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한다.
ㅡ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ㅡ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기억하는 뇌.
ㅡ 모를 땐 물어보자. 그래도 된다!!
ㅡ 전화통화를 잘하고 못하고는 경험 차이다.

5️⃣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용기
ㅡ 타인의 감정에 너무 눈치보지 말자.
ㅡ 감정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중요한 판단은 그 후에 하자!!
ㅡ 마음 편한 사람,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충분한 회사 인간관계도!!
ㅡ 당신이 비교할 사람은 과거의 자신일 뿐이다.
ㅡ 부정적인 생각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ㅡ 적당히 즐거워하고 적당히 슬퍼하는 것이 좋다. 위기가 기회로 다가오기도 하니까!!
ㅡ  너무 무료해도 너무 흥분해도 안 좋다.
ㅡ 라떼는 말이야. 싫다면 나는 그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ㅡ 회사에서도 가스라이팅은 빈번하다.

6️⃣ 신입 다음의 계절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ㅡ 선배로서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지 말자.
ㅡ 사내연애는 장점도 단점도 있다.
ㅡ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별일없는 안정된 상태임을 생각하자.
ㅡ 프리랜서를 꿈꾸는가?
ㅡ 이직보단 제2의 인생을 준비하자.
ㅡ 내가 좋아하는 일이 제 2의 직업이 될수도 있다.
ㅡ 하루의 첫 한 시간은 하루를 좌우한다.
ㅡ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다 못 찾고 있을 뿐이다.

🧧p16
물론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보다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내 마음보다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요.

🌳사회초년생들에게 '수학의 정석'같은 책이다
누구도 설명해주지 않은 회사생활을 알려준다.
회사 다닐 때 거절 못하고 다 떠안았던 업무들에 치여 번아웃이 왔던 나.
그 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회사 때려치울까?'란 생각만 하던 나.
모든 미숙했던 모습이 떠올랐다.

이 책은 감정을 조절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기준에 언제나 '나'를 강조한다.
그래도 된다는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나'는 분명 용기가 생길거다.
그것이 '나'다운 사회생활의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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