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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딩 -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실전 코딩 전략
이철기.최찬경 지음 / 성안당 / 2022년 3월
평점 :
품절
에스토니아 라는 국가에 대해 들어보았는가?
동부 유럽의 발트해 연안 끝에 있는 나라로 핀란드와 접해 있는 인구 130만 명이 살고 있는 한국 절반 크기의 비교적 작은 나라이다.
1991년 기준 1인당 GDP가 약 2,000달러 수준이었는데 (당시 한국 GDP는 약 7,600달러이다.)
2018년 기준 에스토니아의 1인당 GDP는 무려 23,000 달러로 7년 만에 11배 이상이 증가했다고 한다.
이것은 빈곤 탈출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하여 코딩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재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흔히 들어본 농담 중에 IT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서 프로그래머들이 설 자리를 잃고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와는 다르게 IT 업계에선 더 많은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고 산업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코드와 코딩
코드는 흔히 언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그 언어(명령어)를 배치한 순서도를 알고리즘이라 하고 그 코드의 알고리즘이 코딩인 것이다.
코딩을 짜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명령어를 알아야 하는데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본 C언어나 자바, 파이썬 같은 것들이 바로 컴퓨터가 쓰는 언어이다.
그리고 이 명령어를 어떤 순서로 배치하냐에 따라 다양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빈치 그림에 담겨있는 코드를 해석하다.
예전에 베스트셀러 중에 '다빈치 코드' 라는 소설이 있었다.
다빈치의 작품을 지은이 개인적으로 해석하고 그 해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비밀을 풀어나가는 내용의 소설이었다. 이 소설은 당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소재가 되었던 다빈치 작품의 해석은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다빈치 작품에는 이렇듯 그 만의 코드가 숨어있는데 '다빈치 코딩'의 저자는 마치 소설 '다빈치 코드'처럼 다빈치의 작품을 소재로 코딩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려 하고 있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다빈치 코딩'은 코딩을 바탕으로 우리가 처한 4차 산업 시대를 설명하고 미래 경쟁력에 있어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은 코딩을 가르쳐 주진 않지만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산업에 있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 전망을 엿볼 수 있다.
책은 약 240 페이지 분량이고,
정가 16,800원이다.
출판사는 교육지침서를 주로 출간하는 (주)성안당이다.
성안당 하면 거의 실용서였기에 당연히 컴퓨터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하였는데 그런 책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