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각이 꽉 찬 완전 소중 글쓰기 6학년
조수진 외 지음, 강희준 외 그림 / 가나출판사 / 2008년 5월
절판
글쓰기가 어렵과 관련서적을 동화, 만화책을 읽듯이 쉽게 볼 수 없는 이유는
글을 읽고 무언가를 정리해서 기록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일것이란 생각을 해왔다
완전소중 글쓰기는 글쓰기를 좀더 즐겁게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게 도와주는 책은
없을까? 고민하는 그런 부모와 학생의 바램을 속시원히 해결해 준다
무조건 글을 읽고 기록하는 논술을 떠나 도덕, 사회, 과학의 교과를 배우고
관련된 수필이나 편지, 신문기사, 일기, 이야기등 다양한 내용을 읽고 활동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게 하는 점이 아주 맘에 든다
수리가 설명하는 글을 읽는 방법을 따라 동그라미를 치고, 밑줄을 그리고
중요부분을 표시해가며 읽다 보면 그 부분은 더 생각하며 읽기 때문에
아이게게 권하고 있는 방법이다.
글을 다 읽은후 노니가 낸 문제를 수리가 답하는 것을 참고하여 나의 생각을
기록하고 마지막으로 정리해보세요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기록할 때 요령을 알려주어
생각을 기록하기가 수월해졌다고며 좋아했다
글의 주제 또한 대부분이 시사적인 것이 많다
도덕 - 새로운 생명, 관용, 봉사
사회 - 역사, 선거, 무역, 인권
과학 - 우리몸, 암석, 전기
아직 신문, 뉴스에 가깝지 않은 아이에게 좋은 자료가 되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데 대해 배울점이 많은 완전소중 글쓰기 이다
그중, 6-2학기 사회 함께 살아가는 세계 편인 인권에 대해 수록된
톰아저씨의 오두막을 읽고 활동한 내용이다
내가 인터뷰한 헤일리씨를 빼고 남으 인물중에서 골라 가상 인터뷰를 해봐
쓸때에는 그 인물의 성격들 잘 살려 줘야해. 그러려면 인물의 행동과 말을 잘 살펴보면 돼 -노니의 말
나의 인터뷰
보기 톰아저씨, 조지,셀비,레그리, 루시
인터뷰대상: 톰아저씨
질문 : 왜 레그리가 계속 채찍으로 때려도 아무말을 하지 않았나요?
답변 : 나는 사람을 때릴수는 없기 때문이고 레그리는 너무 악독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어
그래서 성격을 고쳐주고 싶었지
질문 : 그때 레그리는 얼마나 화가 나 있었나요?
답변 : 내 뼈가 부러지고 살점이 떼지도록 때렸으니깐 많이 흥분했던것 같아
질문 : 레그리는 너무 악독해요 때려주고 싶진 않았나요?
답변 : 전혀 나는 사람을 나쁜 동물로 보지 않거든 레그리도 나도 똑깥은 사람이니까
얼굴색은 다르지만..
질문 : 톰아저씨는 너무 착한 마음시를 가지고 계세요
답변 : 허허 그렇지 않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렇지
첫번째 답변에서 톰아저씨의 성격과는 좀 다른 답변을 기록하여
성격을 고쳐주고 싶었다기 보다 어쩔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 했으면 좋았겠다로 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도하였다
그동안 독후활동보다 훨씬 재미있고 새롭다고 한다
시험 끝나면 다른 다양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책을 덮었다
글쓰기를 배워야 한다면 즐거운 글쓰기를 하고 싶다면 완전 소중 글쓰기를
만나보라~ 훨씬 쉽고 즐거운 글쓰기 시간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