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 - 지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경의로움에 대하여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헤세의 그림과 함께 글을 읽다니! 힐링 그 자체입니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헤세를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저서에 대한 이해도 한 층 깊게 해 줍니다. 삶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인간의 삶에 대해 고심했던 그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친 하루를 가만히 위로해 주는 책이었어요!

[100자평] 데미안

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3월

데미안은 주기적으로 읽어줘야할 책이다.
그때마다 내가 깨고 나올 알이 달라진다. 이번엔 또 어떤 알을 깨고 나와야할까. 여러 번 읽어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대신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이해하는 부분이 나타나는 기쁨이 있다. 나는 지금 어느 길에 서 있는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백 년도 전에 출판된 책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알을 깨고 나오려면

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3월

데미안은 주기적으로 읽어줘야할 책이다.
그때마다 내가 깨고 나올 알이 달라진다. 이번엔 또 어떤 알을 깨고 나와야할까. 여러 번 읽어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대신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이해하는 부분이 나타나는 기쁨이 있다. 나는 지금 어느 길에 서 있는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백 년도 전에 출판된 책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100자평] 쓰기 일기

쓰기 일기
서윤후 지음 / 샘터사 / 2024년 3월

이런 일기를 쓸 수 있다면 시간 내서 쓰고 싶어질 것 같다. 멋진 표현에 감탄하고 남다른 시선에 머무르게 된다. 나도 언젠가 이런 일기를 쓰고 싶다. 그러려면 일단 일기를 쓰기 시작해야겠지말 말이다.

[100자평]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운동을 아주 적극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헬스장은 질색인데 이 책을 읽어보고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보다 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다정한 사람이 기자리고 있울 것만 같다. 운동 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었구나 깨닫는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