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 이야기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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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은 주기적으로 읽어줘야할 책이다.
그때마다 내가 깨고 나올 알이 달라진다. 이번엔 또 어떤 알을 깨고 나와야할까. 여러 번 읽어도 다 이해하지 못하는 대신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이해하는 부분이 나타나는 기쁨이 있다. 나는 지금 어느 길에 서 있는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백 년도 전에 출판된 책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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