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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다른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강미 지음 / &(앤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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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가지고 있고 또 입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어른들과 아이들이 ‘따로 또 같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이 가슴 뭉클하고 힘이 되는 소설. 작가가 만나는 한 사람, 내딛는 한걸음이 삶의 철학이 되고, 그 철학이 이 소설을 낳은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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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불안하지 않다
김혜정 지음 / 강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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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또아리 틀고 앉아 있는 그것, 두려워서 들여다 보고 싶지 않았던 불안의 심연을 응시하고 정면으로 맞닥뜨려 대거리하며 실체를 까발리려는 소설.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이 불안이 삶과 문학의 추동력이 될 수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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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행이 빠르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88
김명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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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죽변도서관‘까지도 ˝책 만 권을 한꺼번에 펼친 바다˝에 비유하는 <바다의 시인>께서 ˝평생을 새겨도 독해 버거운˝ 생의 밤바다에서 건져 올린 고독의 시들이 읽는 이의 가슴에 크고 작은 파동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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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천국
김옥숙 지음 / 산지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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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천국? 이 소설은 두 개의 시점을 교차해서 서술한 반어적인 제목의 소설이다. 악플러인 공시생 도민성의 심리와 행적은 3인칭 시점에서 추리 기법을 사용하고, 배달식당 사장 백만석의 1인칭 시점에서는 현실고발적인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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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문지 푸른 문학
김혜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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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가만 손잡아 주고, 토닥토닥 어깨를 다독여 주는 손길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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