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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뚫린 작은 구멍
김옥숙 지음 / 실천문학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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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면들을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맛깔나는 언어로 그려낸 작가의 장편 소설들을 그 동안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읽어 왔다. 총 7편이 수록된 이번 첫 소설집 역시 기대를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내게 주었다. 읽고 난 후 가슴이 느꺼워져서 한참 동안 책을 가만가만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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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의 정원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8
김혜정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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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아)와 할머니( 솔라), 고(孤)와 독(獨)이 어우러진 정원이 왜 이리도 따뜻하고 애틋한 파문을 일으키는 걸까? 어쩜 이토록 아늑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걸까?

˝그것은 사랑이었다.”
“절망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희망의 빛!˝(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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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 타이피스트 시인선 7
김이듬 지음 / 타이피스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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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것과 없는 것>의 매혹 속에서 아직 헤어 나오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또 이토록 매혹적인 시들로 한 채의 집을 지으셨을까요?! 이듬 시인님의 열정과 시의 마력은 좀체 나이를 먹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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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다른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강미 지음 / &(앤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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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가지고 있고 또 입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어른들과 아이들이 ‘따로 또 같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이 가슴 뭉클하고 힘이 되는 소설. 작가가 만나는 한 사람, 내딛는 한걸음이 삶의 철학이 되고, 그 철학이 이 소설을 낳은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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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불안하지 않다
김혜정 지음 / 강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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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또아리 틀고 앉아 있는 그것, 두려워서 들여다 보고 싶지 않았던 불안의 심연을 응시하고 정면으로 맞닥뜨려 대거리하며 실체를 까발리려는 소설.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다. 이 불안이 삶과 문학의 추동력이 될 수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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