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오사카 This Is Osaka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2025~2026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호밀씨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들어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일본 여행'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오사카이다. 그래서 이번에 읽은 책이 <디스 이즈 오사카 2025>인데, 진짜 말 그대로 오사카 여행은 이거다! 라고 잘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오사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토, 고베, 나라까지 간사이 지역을 전부 다뤄주고 있어 좋다. 그리고 지역별로 단순히 유명 관광지나 맛집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숨어있는 매력 포인트까지 알 수 있어 읽는 내내 "여기도 가고 싶다, 저기도 꼭 가야겠다"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최신 정보가 굉장히 잘 반영된 가이드북이라는 점이다. 2024년 9월에 오픈한 그랜드 그린 오사카에 대한 정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집 등이 잘 소개되어 있고,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관련 정보도 꼼꼼히 정리돼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최근들어 이렇게까지 최신 정보가 잘 반영된 가이드북을 보지 못했었는데, 좋은 가이드북을 찾은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럽다.


내가 여행 가이드북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맵북인데, <디스 이즈 오사카 2025>도 맵북이 있었다. 맵북이 너무 얇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두껍지도 않은 딱 휴대하기 좋은 두께였고,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이 잘 담겨 있었다. 맵북에는 맵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정보와 간단한 일본어 회화도 짧게 있어 좋았다.

테라 출판사에서 나온 가이드북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디자인이나 컬러감 등등 책 전체적인 디자인이 너무 내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또 앞서 말했다시피 최신 정보가 잘 반영되어있는거까지 아주 맘에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테라 출판사에서 나온 가이드북 시리즈는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사카뿐만 아니라 교토 여행, 고베, 나라까지 간사이 지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디스 이즈 오사카 2025>책 한 권이면 여행 준비가 끝날 것 같으니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여행 떠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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