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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일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슬림 - 히라가나ㆍ가타카나 쓰기 노트+문장 쓰기노트+원어민 MP3?음원+말하기 트레이닝 영상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2월
평점 :
<가장 쉬운 일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슬림> 은 정말 이름 그대로 일본어 입문자들을 위한 학습지이다. 나도 일본어는 고등학교때 짧게 배우고는 처음 다시 보았는데 일본어를 완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구성이라 기초를 다지는데 딱 적합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하루 한 챕터씩, 30일간 학습하면 기초 회화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여행가기 딱 30일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짧은 기간 안에도 일본어의 기본기를 잡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본학습의 대표예문들이 딱딱하거나 어려운 말들이 아니라 정말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장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좋았다.
또, 본 학습에 들어가기 전 일본어의 기본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촉음 발음 장음과 기본 인사 표현을 '워밍업' 구성을 통해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도와준다. 워밍업 부분들도 얇은 학습지처럼 구분되어있어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공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본 학습 챕터들은 대표적인 예문들을 읽고 쓸 수 있게 도와주고, 문제도 구성되어 있어 가타가나나 단어의 뜻을 써보며 테스트해볼 수 있다. 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지'라는 말처럼 30개의 챕터들이 각각 (반으로 접혀진) 한 장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구성이 좋아도 책이 무거우면 들고다니면서 공부하기가 힘든데, 이 책은 한 장으로 다 나눠져있기 때문에 매일 한장씩 가볍게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 딱 좋다.
결론적으로, <가장 쉬운 일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슬림>은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딱 좋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가벼운 이 책으로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