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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요
데이비드 위멧 지음, 김선희 옮김 / dodo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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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이런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다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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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선물같이 찾아오는 책이 있다.
띠지의 글이 어린 내게 하는게 아니라 지금의 나한테 말해준다.
혼자여도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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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거 같다 내맘을 어찌할줄 모를때 책을 읽으면 내마음이 그속에 있다. 그래서 외롭지 않을수 있다. 공감 받을수 있고.
이 책은 침묵도 하나의 언어라고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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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지 않은 요즘의 나에게 침묵 또한 목소리의 다른 모습임을 전해주는 책이다.
함께 침묵하며 기다려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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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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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 20 - 이것만은 잊지 마 배드 가이즈 20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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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가이즈 시리즈가 끝났다.
난 또 새로운를 찾아 나서야겠군.
아직도 도서관가서 책을 안 고르고 내가 고른 책만 읽고 계신 아드님이 좋아했던 시리즈인데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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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가이즈는 나민해교수님 책에서 추천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만화책만 보는 아이들이 줄책으로 넘어갈때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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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평은 그림이 맘에 들고 이야기가 재미있다.
추천했을때 반응 좋은 시리즈라 다른 분들도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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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가이즈 #애던블레이비 #신수진옮김 #비룡소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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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감 -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96
최현진 지음, 모루토리 그림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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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나비도감
매년 읽는 문학상...
항상 느까는 것은 어린이문학상이라고 어린이들만 읽어야 하는건 아니라는거!!
이번 작품은 너무 슬펐어.
나에게 이 작품은
애도의 시간을 갖지 못한 한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만의 애도의 시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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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22- 내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혼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마음껏 누나를 생각할 수 있게. 누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눈이 빠지도록 울어 보고 싶다. 누나에게 사과할 방법을 찾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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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위해 애도하는 방법을 우리가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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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감 #최현진 #모루토리그림
#문학동네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도서 #독서 #취미 #📚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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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래빗홀 YA
추정경 지음 / 래빗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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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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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판타지 소설은 별로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 판타지가 완전 세로운 세계가 아닌 우리 일상이면 읽을 수 있다. (전혀 읽혀지지 않는 소설은 과감히 포기)
일상의 판타지에 추리물 거기다 고양이! 선택하지 않을수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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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에게 나의 일상에 판타지를 선사해줬다.
일년 넘게 돌봐온 길냥이 자매가 있었는데
한마리가 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리고 함께 안 보이던 깜냥이가
천년집사 백년고양이 2가 도착한날 나타났다.
그리고 읽기 시작하면서 계속 보이고.
두달 가까이 안보이던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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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을 빨리 내어달라는 독자의 부탁을 작가님께 깜냥이가 전해줄꺼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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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왜 오해를 부를까 - 소통이 어려워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현실 밀착 대화 공식
김윤나 지음, 고은지 그림 / 나무의마음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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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이불킥할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내말에 상처 받았을까 고민하고
그때 그렇게 말하지 말껄 후회하고
내가 넘 나자신을 우수운 사람으로 만드는것에대해 미안해하는 말 말 말 을 여전히 하며 살아간다.
귀염뽀짝한 그림들이 나에게 즐거움을 주며 쉽게 이해하게 도와주고 날 이끌어 주었다.
앞으로도 이불킥하겠지만 그 횟수를 좀 줄여보자!
북클럽 문학동네 첫 티저북
그리고 독파와 함께 읽어 나간다.
#내말은왜오해를부를까 #나무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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