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이가 나타났다..난 판타지 소설은 별로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그 판타지가 완전 세로운 세계가 아닌 우리 일상이면 읽을 수 있다. (전혀 읽혀지지 않는 소설은 과감히 포기)일상의 판타지에 추리물 거기다 고양이! 선택하지 않을수 없는 작품이다..이책은 나에게 나의 일상에 판타지를 선사해줬다.일년 넘게 돌봐온 길냥이 자매가 있었는데한마리가 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그리고 함께 안 보이던 깜냥이가 천년집사 백년고양이 2가 도착한날 나타났다.그리고 읽기 시작하면서 계속 보이고.두달 가까이 안보이던 녀석이....3편을 빨리 내어달라는 독자의 부탁을 작가님께 깜냥이가 전해줄꺼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