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래빗홀 YA
추정경 지음 / 래빗홀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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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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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판타지 소설은 별로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 판타지가 완전 세로운 세계가 아닌 우리 일상이면 읽을 수 있다. (전혀 읽혀지지 않는 소설은 과감히 포기)
일상의 판타지에 추리물 거기다 고양이! 선택하지 않을수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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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나에게 나의 일상에 판타지를 선사해줬다.
일년 넘게 돌봐온 길냥이 자매가 있었는데
한마리가 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그리고 함께 안 보이던 깜냥이가
천년집사 백년고양이 2가 도착한날 나타났다.
그리고 읽기 시작하면서 계속 보이고.
두달 가까이 안보이던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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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을 빨리 내어달라는 독자의 부탁을 작가님께 깜냥이가 전해줄꺼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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