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집
권남희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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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좀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번역가시죠! 개인적으로 작가가 아닌 번역가의 일상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유쾌하고 가슴 찡한 글에 웃다가 울다가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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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피안
하오징팡 지음, 강영희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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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상 수상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수작. 저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2060년쯤의 미래 사회를 다녀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리얼리티가 살아 있다. 영화화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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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애비뉴의 영장류 - 뉴욕 0.1% 최상류층의 특이 습성에 대한 인류학적 뒷담화
웬즈데이 마틴 지음, 신선해 옮김 / 사회평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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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생태‘와 ‘습성‘에 혀를 차다가도 그 상황에 놓이면 나 역시 마냥 비웃을 수만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꾸밈 비용만 연 1억을 쓸 수 있는 돈을 가지고도 그렇게 불행하게 살 수도 있구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뉴욕이건 강남이건 크게 다를 것 같지 않다. 인간의 욕망이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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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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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역이 다했네요 ㅠㅠ 어떻게 靑くて痛くて脆い를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로 번역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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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코스트 블루스
장파트리크 망셰트 지음, 박나리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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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에 색다른 장르가 끼어드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소설로나마 일상을 일탈해 카타르시스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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