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 인디펜던스 - 아이를 키우며 나를 키웁니
강원주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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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힘든점이 있었다. 알게모르게 반복되는 작가님의 말이 되돌이표된다는 느낌이 들었고 들었던 이야기를 다시 듣는걸 힘들어하는 나에게는 '굳이 이야기를 왜 계속 쓰셨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육아서"가 아니라 자기계발서인 이 책에서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가 아니라 '나'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육아서에서는 엄마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으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쓰여져있지않은가. 내가 모든 육아서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50권의 육아서를 읽으며 나를 다듬어보는 시간을 보냈던지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름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과 다르지 않은 이야기가 여기 또 쓰여있어서 조금은 기대와 다른 내용이었지않나 생각한다.
<'찌질한' 아줌마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의 이야기가 책 전반에 걸쳐 나오고있는데 '나 예전엔 이랬는데 지금은 이렇다'는 이야기로 그동안 작가님의 노력과 고생이 담겨져있다. 작가님의 꿈을 이루는데 큰 영향을 주신 'CSM 컴퍼니'의 친구분도 계속해서 이야기에 나온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좋다. 육아하다 잃어버린 나의 모습을 찾기위한 동기부여도 되고 위로도 받을수있지만 이책에 큰 기대가 있었던 나에게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육아서에 초보인 엄마들, 가볍고 기분좋게 읽고싶은 엄마들에게는 추천하는 책이다. ​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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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어 하다 10kg이 늘었습니다만 - 1주 1kg 다이어트 습관
허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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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마음먹고나서 먹는 약이나 운동법 등은 사소한 정보도 빠트리지않고 챙겨서 사먹고 해보고 했다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곧 시들해지길 반복했다. 건강관련 책은 생각지도 못하다가 이책이 내 이야기같아서 관심이 생겼다.
잠이 보약이다, 장건강이 중요하다, 등 뻔한 이야기이겠거니 시작했지만 이책은 같은 내용인데 다르게 받아들여졌다.
의사가 설명하는 어려운 의학지식이 아니라 친한 언니가 잔소리하듯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의 느낌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가깝게 느껴진다.
이래라, 저래라의 듣기싫은 소리가 아니라 내가 가장 잘 할수있고 내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을수있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그속에서 위로도 얻고 공감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친 마음에 위로도 얻는다.
10주간의 길지만 짧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 여유까지 얻을수 있는 여정에는 쉽게 호흡, 걷기 등으로 시작한다. 식습관 교정이 가장 힘들겠지만 크게 운동하지않아도 건강하게 살이 빠진다면 이정도의 노력은 필수가 아닐까싶다. 코로나19로 비만이 많아진 요즘, 마음까지 무거워진 요즘, 내 몸과 마음을 다듬고 가꾸기를 통해 다시 내 생활을 점검해볼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그속에서 위로도 얻고 공감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친 마음에 위로도 얻는다.
일단 나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법을 바꾸어보려고 한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하지못했던 사소한부분을 시작으로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조금은 달라져있을 미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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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어 하다 10kg이 늘었습니다만 - 1주 1kg 다이어트 습관
허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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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마음먹고나서 먹는 약이나 운동법 등은 사소한 정보도 빠트리지않고 챙겨서 사먹고 해보고 했다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곧 시들해지길 반복했다. 건강관련 책은 생각지도 못하다가 이책이 내 이야기같아서 관심이 생겼다.
잠이 보약이다, 장건강이 중요하다, 등 뻔한 이야기이겠거니 시작했지만 이책은 같은 내용인데 다르게 받아들여졌다.
의사가 설명하는 어려운 의학지식이 아니라 친한 언니가 잔소리하듯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의 느낌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가깝게 느껴진다.
이래라, 저래라의 듣기싫은 소리가 아니라 내가 가장 잘 할수있고 내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을수있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그속에서 위로도 얻고 공감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친 마음에 위로도 얻는다.
10주간의 길지만 짧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 여유까지 얻을수 있는 여정에는 쉽게 호흡, 걷기 등으로 시작한다. 식습관 교정이 가장 힘들겠지만 크게 운동하지않아도 건강하게 살이 빠진다면 이정도의 노력은 필수가 아닐까싶다. 코로나19로 비만이 많아진 요즘, 마음까지 무거워진 요즘, 내 몸과 마음을 다듬고 가꾸기를 통해 다시 내 생활을 점검해볼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그속에서 위로도 얻고 공감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친 마음에 위로도 얻는다.
일단 나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법을 바꾸어보려고 한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하지못했던 사소한부분을 시작으로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조금은 달라져있을 미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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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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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마음먹고나서 먹는 약이나 운동법 등은 사소한 정보도 빠트리지않고 챙겨서 사먹고 해보고 했다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곧 시들해지길 반복했다. 건강관련 책은 생각지도 못하다가 이책이 내 이야기같아서 관심이 생겼다.
잠이 보약이다, 장건강이 중요하다, 등 뻔한 이야기이겠거니 시작했지만 이책은 같은 내용인데 다르게 받아들여졌다.
의사가 설명하는 어려운 의학지식이 아니라 친한 언니가 잔소리하듯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의 느낌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가깝게 느껴진다.
이래라, 저래라의 듣기싫은 소리가 아니라 내가 가장 잘 할수있고 내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을수있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그속에서 위로도 얻고 공감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친 마음에 위로도 얻는다.
10주간의 길지만 짧은 실천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 여유까지 얻을수 있는 여정에는 쉽게 호흡, 걷기 등으로 시작한다. 식습관 교정이 가장 힘들겠지만 크게 운동하지않아도 건강하게 살이 빠진다면 이정도의 노력은 필수가 아닐까싶다. 코로나19로 비만이 많아진 요즘, 마음까지 무거워진 요즘, 내 몸과 마음을 다듬고 가꾸기를 통해 다시 내 생활을 점검해볼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그속에서 위로도 얻고 공감도 하고 다이어트로 지친 마음에 위로도 얻는다.
일단 나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호흡법을 바꾸어보려고 한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하지못했던 사소한부분을 시작으로 하나씩 해나가다보면 조금은 달라져있을 미래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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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문자리
임려원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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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유난히 많은 사람들 중에 불안이 높아서인 경우가 있다. 뭔가 더 설명해야 할 것 같고, 더 말을 해야 자신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불필요한 언어들로 본질을 흐리는 경우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주제의 흐름을 잡을 수 없고 초점을 잃게 되어 오히려 귀를 닫게 된다.

왜 내 이야기가 여기에 자세히도 이책에 쓰여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내 이야기를 한적도 없는데 이렇게나 정확하게 표현한것인지.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라고 위로를 받아야하는건지, 내 속을 들킨것 같아 부끄러워해야 하는것인지 복잡한 마음이지만 분명한건 내 생각이 명확히 정리되어있다는 것이다.

나, 불안이 높아서 말이 유난히 많았구나. 그리고 상대방이 오히려 주제의 흐름을 놓치게 만들었구나...
나도 모르게 나를 보호하려 하는 방어기제가 나타나고 나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말을 많이 했구나. 싶어서 한편으로는 내가 안쓰럽기도하다.

"타인의 반응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어요"라는 제목으로 위로를 얻었다.

나의 표현이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게 만들지 미리 예상하고 고민하느라 더 말이 많아지고 더 많이 설명하게 된 지금의 내모습까지도 사랑해지고 보듬어줘야겠다. 나는 그저 나를 보호하고 아껴줄 의무가 있다.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이 이후엔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서 조금씩 소통할것!

강하지만 부드럽게 안내해주는 이 책으로 오늘 하루도 한뼘정도는 성장한 기분이다.

내가 선택한 이 책을 본 지인들로부터, 목차에서부터 힐링받는다는 말을 들었다. 짧은 한 문장으로 표현된 목차를 읽는것만으로도 책 한권을 읽은 듯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루가 기뻐진다. 표지와 제목은 또 얼마나 이쁜지. 책을 본 사람이라면 한명도 빠짐없이 했던 말이다.

마음이 머문자리..내 마음이 머물렀던 곳은 어디이며 이제 내 마음이 머물곳이 어디인지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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