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쿠키 레시피 - 달콤한 나의 첫 베이킹 북
스테이시 아디만도 지음, 고상진 옮김 / 리스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섞고, 모양내고, 굽기만 하면 끝!

세상에서 가장 쉬운 쿠키 만들기 50가지

 

항상 집에서 믹스 쿠키를 만들다 보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겉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럽고 금방 맛있는 쿠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쁘띠 쿠키 레시피』에요~

 

 

 

글을 읽고 행복한 상상에 빠져보았네요.

이제 우리 아이 개학했으니 아마도 이런 시간 가질 수 있을 날 좀 있으면 오지 않을까 하고 상상해 봅니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 이것저것 주비해야 할 도구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베이킹 뿐 아니라 요리책들을 보면 있어야 할 재료들이 너무 많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래도 몇 가지는 있어야 겠지요?

 

 

 

쿠키를 만들기 위해선 용어와 준비 과정도 있어야 합니다.

쿠키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날 잡고 시간나는 날 한 번 해봐야 겠어요.

 

 

 

쿠키를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모양을 내면 더 맛잇어 보이죠.

간단한 아이디어로 쿠키를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요.

 

 

 

 

  

목차------------------☆☆☆

버터 쿠키/ 초콜릿 쿠키/ 팬시 쿠키/ 과일 쿠키/ 스파이시 쿠키/ 너트 쿠키
 
파트에 따라 다시 여러가지 다양한 쿠키만들기가 있어요.
 
 

 

사진과 함께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시간이 될 때 꼭 처음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쿠키입니다.

 

 

책에는 만들게 되는 쿠키에 관한 쿠키에 대해 아기자기한 팁과 함께

예열 온도와 굽는 시간, 갯수가 나와 있어요.

기본적으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구요~

그리고 variation이 나와 있어 같은 쿠키지만 다른 맛의 쿠키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아이들이라면 쿠키를 많이 좋아할 거에요.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죠.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조만간

아이와 함께 쿠키 만들며 재밌는 시간 갖도록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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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손쉽게 마이 팝아트 - 스케치부터 초상화, 소품제작까지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2
서윤정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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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그리고~ 손으로 하는 것은 대부분 좋아하는 나~

그러나 초상화는 좀 어렵다.

팝아트를 좋아하지만 그림으로 내가 그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는데~

누 구 나 손쉽게 그릴 수 있다는 팝아트 책이 나와서 너무너무 배워보고 싶었다.

 

 

 

콘텐츠------------------☆☆☆

팝아트가 무엇인지, 대표 아티스트 3인 앤디워 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키스 해링의 이야기가 간략하게 나와있다.

아마 그림을 보면 누구나 "아! 저그림~"하고 본적이 있을 것이다.

팝아트를 위한 재료, 팝아트 기본 스케치, 그리고 대상에 따라 그리는 방법과

기초를 다 섭렵했다면 전문가 처럼 그려보는 방법, 팝아트 소품만들기 등이 나와있다.

 

 

 

 

 

 

기초 페이지를 통해 눈, 코, 입을 그려보았다.

그리고 바로 딸아이 그리기 도전!!

 

 

헉~~~!  신랑이 보더니 ' 웬 아줌마!!'

훔.. 책을 보니 아이의 비율은 머리와 얼굴이 1:1 이라고 되어 있는데..

비율자체도 엉망이고 뭔가 선도 어색하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것을 깊이깊이 느꼈다. ㅜ.ㅜ

 

우리아이가 훠~~~~~얼~~~~~씬 예쁜데..

 

제목은 누구나 손쉽게 이지만 나에겐 손쉽지 않았다.

그리고 뭐든 노력하지 않으면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책의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하면

제목처럼 누구에게나 손쉬운 '마이 팝아트'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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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2 도전게임 두뇌개발 육성 프로그램
하이브로 편집부 지음 / (주)하이브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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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시리즈 중 '도전 게임'이 나왔어요~

우리 아이 도형 게임과 두뇌게임도 즐겁게 봤는데~

너무너무 반가운 소식이었죠^^

 

도형 게임 리뷰~

두뇌게임 리뷰~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무조건 문제집이나 학원을 통해 공부하게 하는 것보다는

재미있는 게임 형식으로 수학과 먼저 친해지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드래곤 빌리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래곤을 통해 게임 형식으로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근할 수 있죠~

 

차례인데요~

별 하나부터 세 개까지 난이도와

제목처럼 문제 풀이 방식에 따라 구분되어 있습니다.

 

난이도 별 하나에요~

정말 쉽죠??

이렇게 초등 전 학년이 문제를 쉽게 접근해서 어려운 문제까지 도전하는 개념으로 되어 있어

성취감도 얻을 수 있고 즐겁게 다양한 형식으로 지루하지 않아요.

 



 

 

서술형 문제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내용으로

스토리텔링을 익힐 수 있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책의 문제를 한 번 풀면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노트에 푸시는 우리 아이~

드래곤은 언제 봐도 너무 재밌어서 지하철 이용할 때 자주 들고 다니면서 본다지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드래곤빌리지로 재미있게 수학과 친해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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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
아스트리드 데스보르데 지음, 조정훈 옮김, 폴린느 마르탱 그림 / 키즈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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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햄스터의 사소한 소원은 55페이지 밖에 되지 않는 얇은 책이에요.

그리고 짧은 웹툰을 보는 느낌이죠.

하지만 내용이 끝날 때마다 가볍게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니더라고요.

 

햄스터는 토끼에게 생일파티 편지를 씁니다.

'정말 사랑하는 토끼에게'

'사랑하는 토끼에게~'

'토끼에게~'

'가여운 토끼에게~'

 

토끼에게 편지를 쓸 때마다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하면서 첫 문장을 나중엔 '가여운~'이라고 고쳤어요.

이 부분의 내용뿐 아니라 햄스터의 다른 내용을 보면서

왜 제목이 '위대한 햄스터~'인 줄 알겠더라고요.

이기적이고 자기가 가장 잘난 줄 아는 햄스터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언젠가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햄스터가 되겠지요?

 

 

숲 속에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일인자라고 생각했던 햄스터는

토끼가 그렇다는 말에 반성이나 뉘우침보다는 화를 냅니다.

 

이 부분을 아이와 읽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았어요.

가끔 내가 어떤 아이인지 친구에게 물어봐야겠다고 하더군요.

자신의 생각과 친구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햄스터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면 바꿔줄 수 있는지 아이와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단 생각이 들어요.

 

 

눈이 잘 안 보여서 걱정이긴 하지만 글쓰기를 좋아하고 항상 배려심 많은 두더지에요.

햄스터 생일 파티를 갈 때 느려서 고민인 달팽이를 멋진 모자에 비유하고 머리에 올리고 가고

뾰족한 가시가 있는 고슴도치를 가장 부드러운 친구라고 이야기해줍니다.

 

친구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주는 친구는 그리 많지 않을 거예요.

두더지를 보면서 우리 아이도 배려심 많은 따뜻한 아이가 되길 바라보았어요.

물론~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지요.ㅜ.ㅜ

 

고슴도치는 자기의 뾰족한 가시 때문에

두더지는 눈이 보이지 않아 발을 밟아

 다른 친구들이 춤추기 싫어한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같이 춤을 추게 돼요.

 

친구란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친구가 된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서로 얼굴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사귀게 되지요.

책을 보면서 진정한 친구라면 친구의 단점까지도 보듬어줄 수 있어야 하고

같이 지내면서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해 줄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저학년인 우리 아이가 봤을 때 만화로 그려져 재미있다고는 하지만

어떤 내용을 주제로 다루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 되는 내용인지 만화가 끝나는 부분에

한 줄 정도의 멘트가 달리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나이가 먹을 때마다 똑같은 내용을 봐도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가 지금 이 책을 봤을 때와 다음에 이 책을 봤을 때 조금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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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 내 아이의 공부를 바꾸는 놀라운 마음의 힘
박민근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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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세상에 공부 못하는 아이가 없다고??

아마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지 너무 궁금할것 같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왜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지 생각보다는 '우리애가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더 많지 않을까?

출판사 교육을 듣다 보면 대부분 엄마들이 유아 때는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우리 아이는 천재라고 생각하고

열성을 다해 교육을 시키다가 처음으로 4학년 때 포기하고 두 번째로 중학교 때,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때 포기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 머리가 점점 커지면서 자기가 생각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일이 많아져 부모랑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겠지.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이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이유가 있다.

성격, 기질, 성별, 두뇌 유형 등 아이들은 모두 다른데 우리나라는 그 점을 생각하지 않고 똑같은 방법으로만 아이의 생각은 무시한 채 공부하기를 바란다.

저자는 여러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서 아이가 왜 공부를 싫어하는지, 무기력한지 등 상담을 통해 알아내고

아이 혼자가 아닌 부모와 아이와 함께 개선점을 찾고 그에 맞는 책을 읽히고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어 부모와의 관계 개선 및 공부에 호감을 갖게 도와준다.

 

아이에게 잔소리가 많은 나.

다행히 우리 아이는 아직까지 긍정적이고 책을 좋아해 안심이 되긴 하지만

공부를 할 때 잔소리를 많이 들어 아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고 공부와 멀어질까 걱정이 된다.

그나마 부모 지침서를 읽는 동안엔 조금이나마 친절해지고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지만..

 

책 속에는 아이의 긍정성, 공감 역, 자존감, 회복탄력성, 공부에 관한 자아상 및 집중도, 목표 의식과 태도 등 아이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 테스트가 나와있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지도 알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아이의 마음 역을 높이기 위한, 현명한 부모가 되기 위한 추천도서들이 나와 있어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될 듯하다.

 

P301 아이의 마음을 키우는 일곱 가지 대화 기술

1. 아이와 눈을 맞추고 끝까지 듣는다.

2. 나- 메시지로 이야기한다.

3. 아이의 관심사를 인정하는 말을 많이 하고 아이의 기분에 대한 공감을 자주 표시한다.

4. 부정적 신체언어를 쓰지 않는다.

5. 아이를 타이를 때도 '~해라, 하지 마라'식의 명령이나 금지의 대화가 아닌 세밀한 정보 공유의 대화를 한다.

6. 설교나 비난, 장황한 설명 등을 자제한다.

7. 부모의 의 견을 미리 제시하지 말고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을 참 많이도 했구나 하는 생각에 미안한 맘이 들었다.

그리고 특히 4번은 내가 자주 하는 행동이라 더 미안했다.

이야기를 듣고 한숨 쉬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말하는데 아이가 부정적인 생각이 나 결론을 갖게 만든다고 한다.

 

아이가 어떠한 행동을 하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것은 모두 부모 탓이다.

자주들 들어봤겠지만 부모는 아이의 거울 아니던가.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면 이제 아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모색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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