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핵심 8장면 따서 조립하기 따서 조립하기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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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 친구 생일선물로 사면서 우리 아이도 같이 샀어요.

초등 저학년은 한국사가 재미없고 딱딱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것을 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한국사 핵심 8장면 또한 작고 얇지만 야무진 책과 함께

우리 아이 좋아하는 만들기도 하면서 더 기억하기 쉽고 공부도 되어 구매했지요.

 

 

 

 

 

 

만들기 여덟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겐 이것이 무엇인지만 알아도 성공!!

다행히 한국사 책도 접해보고 해서 더 쉽고 재밌게 책을 보았네요^^

 

 

 

 

정말 얇은 책인데 내용이 알찬 것 같아요.

핵심 8장면 모두 만들고 나면 역사와 친해지는 데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핵심 8장면 관련된 문제도 나와 있어

아이가 만들기하고 책도 보면서 기억하게 된 부분을 문제로도 풀 수 있어 복습도 됩니다.^^

 

따서 조립하기 한국사 핵심 8장면

아이에게 한국사 관심을 갖게 하고 싶으시면

꼭~ 추천 하고 싶은 책과 만들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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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잇셀프 - 내일의 행복을 부르는 68가지 방법
미즈노 케이야.나가누마 나오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지식여행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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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겉표지만 대충 봤을 때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인생의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을 것 같은 그런 책.

꼼꼼히 봐야 한다.

'인생은 잇셀프'는 단순히 글과 사진만 있는 책이 아니니까.

고양이 사진과 함께 68가지 위인들의 에피소드와 명언이 들어있다.

그리고 책의 포인트는 뜯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올 컬러로 된 책 속에는 고양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때로는 세상을 달관한 듯한 표정까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란 면 워너비 책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목차는 총 일곱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그의 제목에 부합하는 고양이 사진이 들어있다.

책의 내용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마다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먼저 보고 싶은 곳을 볼 수 있고 그날 기분에, 현재 나의 마음에 맞는 글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시작!

카테고리 들어가는 초입이 마음에 든다.

책 하나하나에 디자인적인 요소가 책의 몰입도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아 좋다.

 

 

 

 

 

 

 

앞쪽에는 고양이의 사진이~

뒤 페이지에는 위인들의 에피소드와 위인들의 명언이 나와있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내용 하나하나가 다시 한번 바른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스스로에게 길을 묻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아 고양이와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

-책 뒷표지-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뜯어 벽에 붙일 수도 갖고 다닐 수도 있고 선물을 할 수도 있고.

나름대로 활용성이 높은 책이긴 하나 사진과 글 하나하나가 모두 맘에 들어 뜯을 순 없을 것 같다.

 

 

 

 

초등생인 우리 아이.

보는 내내, 책을 펼칠 때마다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연신 이야기한다.

어른도 아이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책.

잠깐의 여유가 생길 때 고양이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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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과 사라진 글벗 - 차별 없는 세상을 꿈꿨던 조선의 문장가 허균 이야기 위대한 책벌레 8
김해등 지음, 문월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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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은 누구일까요?

예전에 우리 아이에게 '허균'이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허준'은 아는데 '허균'은 누군지 모른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허균'이 홍길동 전을 지은 사람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지요.

저 또한 허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알지 못했어요.

책을 읽어보니 죽을 때까지 인생이 너무 안쓰럽네요.

 

 

 

 

 

허균과 사라진 글벗에서는

허균의 9살 시절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허균은 조선시대 최고 양반가 집에서 태어났어요.

책을 보는 것도 무척 좋아하고 머리가 좋아 한 번 본책은 다 외울 정도였다고 하죠.

그런 허균이 '홍길동전'같은 최초의 한글소설을 쓴 이유를 짐작할 수 있어요.

 

 

 

허균에겐 이문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이문은 몸이 허약해 시녀가 서당을 데려다 주고 데려가고 했지요.

어느 날 허균은 이문과 한양에서 제일 가는 전기수<이야기책을 전문적으로 읽어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중 이문이 화가 나서 가버리죠.

그 뒤 서당에 오지 않자 걱정하다 결국 집으로 찾아갔는데

알고 보니 이문은 서자였고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고열에 시달리다 죽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아래에 시를 허균에게 줬답니다.

 

 

 

 

 

 

허균은 시를 보고 슬퍼하며 답시를 주었어요.

아마 이때부터 허균은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었던 것 같습니다.

 

 

 

 

 

형을 보러 집에 자주 오는 시인인 이달이 스승이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분도 서자이지요.

9살이 허균은 스승에게 모든 백성들도 같이 볼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기 위한 한글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모두들 천하게 여기는 언문 소설을요..

 

 

 

 

허균과 사라진 글벗을 보면서 부분적이긴 하나

삶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고

홍길동전을 볼 때 조선의 문장가 허균을 생각하며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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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서 눌 테야!
이향안 지음, 이영림 그림 / 현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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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는 어느 날 '나도 서서 눌 테야!' 하고 결심을 합니다.

학교 화장실이 고장 나서 쉬는 시간에도 화장실은 항상 붐빕니다.

초등 1학년인 누비는 오줌을 지리기 일쑤지요.

그러다 남자아이들이 소변기에서 서서 오줌을 누는 것이 빨리 볼일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서서 누기로 결심을 하지요.

 

누비는 오줌을 서서 누기 해봤지만 옷이 자꾸 젖어버려요.

엄마가 그 사실을 아시고 남자는 '고추'가 있다는 말을 해 주시지요.

그래서 누비는 고추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먹는 고추를 닮아 고추라고 하는데

'그럼 오줌을 쌀 때 빨갛게 변하거나 초록색으로 변하는 걸까?'

생긴것도 색깔도 누비는 너무 궁금했어요.

 

드. 디. 어.

고추를 보기로 결심을 합니다^^ 

 

 

 

 

 

상대는 아빠였지요.

아빠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을 때 몰래 뒤로 다가가 보려고 하다 아빠에게 들켜버리고 맙니다.

너무 궁금해하는 누비에게 엄마는 태어나고 삼칠일이 지난 친척 동생의 고추를 보여주셔요.

 동생의 고추를 보고 닮지 않았다며 실망해요.

 

 

 

 

 

누비는 그래도 서서 쉬하고 싶습니다.

누비는 꿈속에서 서서 누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요.

 

그림도 너무 사랑스럽고 기발한 상상을 하는 누비~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 같네요^^

 

 

 

 

 

 

작가의 말 '진짜로 서서 눠?'에서는

각 나라마다 여자가 서서 눴던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처음부터 끝가지 글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는 어디까지일까?

많이 생각하면서 즐겁게 읽은 책이였답니다.

호기심 많은 누비가 상상하는 내용은 정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있을까?

나는 생각도 들고 재치 있고 귀여워요^^

정말 아이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사실 앉아서 누건, 서서 누건, 그 방법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여자는 이래야 해, 남자는 저래야 해'라고 생각하는 고정 관념이 문제지요.- 이향안 작가 -

아이들에게​ 남자와 여자는 다를 뿐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줄 책.

우리 아이도 누비처럼 풍부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기를 바라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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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헌조.천종현 선생님의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1 - 수 편 한헌조.천종현 선생님의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 1
한헌조.천종현 지음, 배소미 스토리, 김영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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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초등 저학년일 때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해서

수학은 어렵고 싫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 땐 개념을 탄탄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개념을 잡기 위해선 모범생 아이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교과서 위주의 공부가 가장 중요하지요.

하지만 요즘은 책을 학교에 두고 다니기 때문에 따로 서점에 가서 교과서를 사지 않는 이상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수학으로 유명하신 한헌조 선생님과 천종현 선생님께서

'천하무적 창의수학'을 집필하셔서 정말 아이에게 너무너무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 것이 수학의 기본인 '수'이지만~

정말 기본으로 탄탄히 개념을 잡고 가야 할 것이 '수'이죠.

수를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목차를 따라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면 개념 잡고 깨우치는 것은 걱정 없을 것 같아요.

 

 

 

 

 

 

문제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우리가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해보면 문제 푸는 방법은 단 한 가지였죠.

하지만 지금은 스토리텔링이 나오면서 아이가 다방면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있어요.

 

수를 쉽게 세는 방법!!

아이가 책을 읽고 쉬운 방법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수와 친해질 수 있도록 전략이 나와 있답니다.
 

 

 

 

 

'나슬기 선생님 도와주세요!'에서는

좀 더 수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어떻게 하면 수에 대해 더 친해지고 잘 알 수 있게 해줄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익힘 문제와 심화 문제가 나오는데요~

이야기를 읽고 이해를 했다면 충분히 문제는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고 싫어하는 아이에게~

생활 속 원리와 교과서 속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깨우치는 스토리텔링 창의 학습법

『천하무적 창의수학 연구소』로

초등수학을 완전정복!!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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