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시리즈는 마치 어린 왕자를 다시 만난 듯한 기분을 준다. 무민의 정말 온 마음으로 오롯이 친구의 마음이 되어 전해주는 빛의 신비를... 나도 보고 느끼고 전하며 살아야할텐데...
아기랑 재미있게 놀아보려고 산 세트입니다. 아기가 팝업북을 보면서 이런저런 말들로 이야기를 만들기도 전에 제가 제 상상력을 자제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재미있고 좋아서 친구 아기들에게도 선물했답니다. 매일밤 내일은 무슨 이야기로 홍비홍시네를 채우나 고민한답니다.
결국은 사고야 마는 책.
방송대 교재가 알차고 내실있는 건 다 아실테고...국어 문 법과는 조금은 차별화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공부하는 기본적인 이론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데 듣기의 중요성은 말할 여지가 없는 것이구요. 서울대 교재 특히나 Workbook의 경우는 트랙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테이프가 더 편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