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은 정말 미워할 수 없는 ... 사랑스러운 아이이다. 처음에 이 책을 읽고 나는 책 앞에 이렇게 썼다. "가끔 선물처럼 데이빗이 되고 싶다"고. 곧 나의 이 말을 아들이 이해할 나이가 되리라. 지금도 데이빗의 말들을 따라하며 나를 힘들게 하지만 믿지 않은 데이빗과 나의 사랑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