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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토끼 잡는 역사 탐험 1 - 서울 ㅣ 세 마리 토끼 잡는 역사 탐험 1
㈜아이엔지스토리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20년 12월
평점 :
드디어 6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세마리토끼잡는역사탐험 서울편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보셨어요?
박물관 안에 경천사지 10층 석탑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예전에 박물관 갔을 때 탑이 있다고 신기해했는데, 여기에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100년 전쯤 어느 날 일본 관리가현재 북한 땅인 개성의 경천사에 있는 경천사지 10층 석탑을 일본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이 못된 행동을 참을 수가 없었던 베델과 헐버트는 신문에 이 일을 썼고, 비난의 목소리 때문에 다시 탑을 경복궁에 갖다 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10여년 만에 들어온 석탑의 모습은 엉망이었고, 우리나라는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게 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이런 재미있는 스토리를 알게 되면 이 탑의 이름을 절대 잊을 수가 없을꺼 같아요
국립중앙박물관 외에 다양한 서울의 박물관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각 층마다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여기 꼭 가보자고 항상 이야기 합니다.
책 읽듯이 읽고 문제를 풀면서 역사에 대해서 재미있게 배우고 알 수 있는 세토역사탐험
다음은 어느 지역을 풀어볼지 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