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인간 - 진짜 인간으로 나아가는 인문학적 승진 보고서
장재용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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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인간> #서평촌이벤트

제목:회사인간
저자: 장재용
분류:자기계발/인문학/에세이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스노우폭스북스

언제까지 회사인간으로 살 것인가?

📝이 책의 저자는 평범한 월급쟁이다.회사인간으로 18년 동안 살아왔다고 말하는 저자는 어느날 사표를 던지고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도전을 하며 자신이 살아온 회사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해 고민한다.돈을 벌기위해 직장에 매일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회사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며 일한다.회사라는 거대조직 안에서 하나의 소모품 역할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회사인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저자는 이처럼 회사에 맞춰서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많은 회사인간에게 언제까지 회사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은 역사적 관점에서 인간이 쓸모를 강요 받았던 18세기 산업혁명과 연결하여 회사인간을 설명한다.2장에서는 막스베버나 스피노자 등 여러 철학자들의 철학적 관점으로 회사인간을 해석했다.3장에서는 최대한 살고 남김없이 산다는 소제목을 통해서 내 삶의 주인이 과연 나인지를 질문한다.4장에서는 잘 사는 것 말고,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일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 주변을 먼저 살피라는 저자의 의견을 제시한다.과연 개인이 아닌 조직인 회사인간으로 살아가는 삶이 어떤 것인지,그리고 그런 삶이 진정 바람직한 삶인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80쪽,월급쟁이 회사인간은 누구인가,삶의 모든 결정에서 차선을 택한 자들이다.들어갈 땐 못 들어가 안달하다 막상 들어가선 못 나와 안달하는자들이다.일을 하며 자신에게 나도 이런 수동성이 있었나 하며 스스로 놀란다.삶의 시계추가 늘 회사에 맞추어져 있다.불안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옮아간다.확언하건대 미시 물리계 양자역학의 대가들도 월급쟁이 불확실성은 영원히 풀지 못한다.

📚145쪽, 취업이 일생일대의 꿈이었던 사람조차 일하기 시작하면 행복하지 않다.그토록 바라던 꿈이 이루어진 순간인데 그들은 왜행복하지 않은가.우리가 월급에 목이 매이면 매일수록 돈이 부족한 이유는 무엇인가.우리의 결핍이 커질수록 그들의 지배가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월급날 왜 어깨를 축 늘어뜨려야 하느지,왜 허탈한 뒷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는지,터덜터덜 걸어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털렸고 어디서 기진하고 무엇 때문에 맥진했는지 알 수 없다.자신의 삶이 아니었기 때문이다.자신의 꿈이 아니었지 때문이다.취업해서 번듯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건 남들이 원하는 욕망이었기 때문이다.선생과 교수의 욕망이었고 이 사회의 욕망이었다.

📝월급쟁이가 자유를 선택하면 먹고사는 생활에 치명적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을 한다.자영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을 하는 사람과 조직인 회사에 얽매여 월급을 받는 사람은 삶의 방식이 좀 다를 것이다.이 책에서는 개인이 자유를 버리고 집단인 조직에 맞춰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회사인간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묻고 있다.회사를 떠나고 싶을 때 과감하게 떠나기 위해서 회사인간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기 위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한다.책의 뒷부분에 직장인의 마음 사전에 여러 단어를 통해서 회사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포스트잇은 늘 달랑달랑,간당간당 매달린,월급쟁이 삶의 오피스적 투사체라고 말한다.나도 오랫동안 회사인간으로 살아왔다.나 역시도 회사인간의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 잘 안다.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나 회사인간으로서 살면서 한 번 쯤 사표를 던지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회사인간의 삶이 무엇인지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 알게 될 것이다.

서평촌@westplainsland 서평단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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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
강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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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제목: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저자:강준
분류:에세이/정신건강,행복
출판년도:2021년
출판사:박영Story(박영사)

나를 먼저 살피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이란?

📝이 책의 저자 강준은 건강과 심리상담에 관심이 많은 약사다.대학교 재학시절에 교육봉사나 멘토리에 관심이 많아 6년간 도토리 인연 맺기 학교/다문화 국제학교/삼성 드림클래스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했다고 한다.현재도 꾸준히 자신이 경험해 온 멘토링과 심리상담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글을 쓰고 책을 내며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이 책은 저자의 첫번째 책인데 제목처럼 사실 우리가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 준다.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신건강(멘탈)관리법'이나 바른 사고관과 가치관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은 지 알려준다.이 책은 ‘1장 단단한 마음의 시작은 나를 잘 살피는 것이다,2장 행복은 남이 아닌 나에게 찾아야 한다.’로 크게 두 파트로 구성 되어 있다.세부적으로 어떻게 나를 살피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와 자신의 행복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다.

📚21쪽,정신이 건강하게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내몸이 신호를 보내는 경우는 이미 오랜 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생리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그렇기에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빠른 조치를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본인이 스트레스를 잘 받는 유형인지 아닌지는 위에 나열한 ‘내가 나에게 주는 스트레스의 유형'을 살펴보길 바란다.우리는 사회에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받고 있다.학생들은 학업,교우관계,부모와의 관계,불확실한 미래나 진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직장인들은 회사 생활에서 동료,상사 또는 거래처와의 관계 혹은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110쪽,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수필집 <랑게르한스섬의 오후>에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등장하였고,이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바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이다.우리 사회도 점점 사소한 행복 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고,그 의미를 깨닫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거나 스스로 불행을 자처하는 사람도 많다.우리는 행복의 본질에 대해 이해한 후,어떻게 하면 행복감을 잘 느낄 수 있을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가만히 앉아서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다려서는 안 되고 행복이 우리에게 쉽게 깃들일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바로 해야 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다양한 호르몬과 화학 물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감각기관을 통해서 보고,듣고,만지는 것에 생각이라는 것이 더해지면서, 몸 속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이 시냅스로 분비되고 신경세포를 자극하며 뇌에서는 우울감,행복감,안정감,즐거움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결국 우리가 행복이나 불행을 느끼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이다.우리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상황을 대하느냐에 따라 행복도 되고 불행도 되는 게 아닐까? 나도 오랜 시간동안 나를 살피고 챙기기보다 상황에 맞춰 가족을 살피기에 너무 바쁘게 지냈다.나를 먼저 살펴 나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은 남을 통해서 찾는 게 아니라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저자의 따뜻한 말이 울림을 준다.나를 살피지 못하고 너무 주변을 챙기며 바쁘게 사는 사람이거나 진정한 작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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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 - 인간성의 기원을 찾아가는 역사 수업
닐 올리버 지음, 이진옥 옮김 / 윌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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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

제목: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
저자:닐 올리버
분류:역사/세계사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윌북

유물과 유적을 통한 인간성의 기원을 찾아가는 책

📝유물은 옛사람들의 삶과 생각이 새겨진 조각이다.고고학자들은 그 조각을 통해 역사와 인간을 탐구한다. 이 책은 저자 닐 올리버가 여러 유물들을 통해서 인간의 삶의 방향성을 통찰하는 책이다.이 책에는 360만년 전 고대 인류가족의 발자국이거나 최초의 신석기 시대 마을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고고학적 유적지들이 등장한다. 그 유적지를 통해서 저자는 우리에게 상상력을 자극한다.우리가 잊고 지낼 수 있는 고대 유물의 진정한 의미와 그 유물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옛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생각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잠자는 죽음은 옛 사람들이며 그들의 삶을 통해서 현재의 인류가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를 묻고 있다.전체가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초초의 인류의 조상이라고 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 이야기까지 유물을 통해서 인류의 역사를 되집어 보게 한다.

📚121쪽,우리가 속한 종,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의 주인이 아니다.호모 에렉투스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지구의 주인이 아니었던 것처럼 말이다.우리는 집문서도 없는 세입자에 불과하다.우리는 빌린 방 아래에 땅을 파고 건물의 뼈대를 세웠다.건물 아래에는 기반암이 있고,그 기반암 안에는 화석이 되어버린 지난 세입자의 해골이 있다. 우리는 단지 스쳐 지나가는 존재다.계약 기간이 끝나면 우리와 우리의 잡동사니들은 말끔히 사라지고 벽에는 다른 이들의 책자가 걸릴 것이다.이 사실에는 깊은 위안을 얻는다.이 또한 모두 지나갈 것이다.

📚246쪽,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 쉽게 집단적 사고에 치우치곤 한다.그러나 우리는 개인으로 존재하며,한 사람 한 사람은 고유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를 위해 행동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이다.나와 당신의 생각과 행동은 이 세계를 더 차갑게 견디기 힘든 곳으로 만들 수도 있고,더 따듯하며 견뎌볼 만한 곳으로 만들 수도 있다.이곳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 각자의 실패다.

📝제목을 통해서 고대 역사을 보여주는 유물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단순히 유물이나 유적지에 대한 소개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다.고고학자인 저자가 세계 곳곳의 유명한 유물이나 유적지를 통해서 인류가 언제 어디서나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가족,사랑,상실,죽음 등 36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이 책은 지난 역사의 유물과 유적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모습을 성찰하게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재의 우리의 삶이 미래의 유물과 유적으로 남으려면 오늘날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 돌아봐야 한다.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의 가치를 알게하고 지구의 주인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한다.

📝오늘날 인류가 지구를 우리 것처럼 마음대로 사용하지만 우리는 단지 세입자에 불과하고 후손을 위해서 우리가 현재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현재의 인류가 지금처럼 지구를 함부로 사용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어떤 재앙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과거의 유물과 유적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아주 흥미롭고 역사나 세계사 시간에 들어보았을 것 같은 인명이나 지명도 등장 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과거의 흔적을 통해서 현재의 올바른 삶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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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의 진실 - 록다운에서 백신까지 코로나19 팩트체크
조지프 머콜라.로니 커민스 지음, 이원기 옮김 / 에디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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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년의 진실>

제목:코로나 3년의 진실
저자: 조지프 머콜라/ 로니 커민스
분류:사회학/코로나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에디터


우리가 몰랐던 코로나19 3년간의 진실은 무엇인가?

코로나19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통제를 받은지 벌써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책의 저자 조지프 머콜라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연건강 부분에서 세운 공로로 여러차례 상을 받은 사람이다.로니 커민스는 미국 유기농소비자협회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이다.이 책에서 저자들은 코로나 19는 우한의 생물무기 실험실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전염의 위험도나 확진자 통계,백신의 안전성,PCR 검사의 문제점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문제점을 제기한다.전체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팬데믹이 어떻게 펼쳐졌는지,실험실 유출인가 자연발생인가를 추척한다.또한 코로나 19의 중대한 위협이 무엇인지 밝히고 공포심 조장으로 자유를 록다운했다고 주장한다.팬데믹으로 우리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한지를 묻고 코로나19의 위기와 치료제나 백신의 논란까지도 여러 과학적인 근거 자료를 들어 제시한다.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저자의 의견을 들려 준다.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코로나19에 대하여 정부나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것을 그대로 믿기보다 합리적 비판과 판단을 해야할 필요성을 알게해 준다.

112쪽,WEF와 WHO의 커튼을 젖히고 그 안을 들여다보면 똑 같은 거부들과 그들의 기업이나 재단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겉으로 그들은 좀 더 공평한 사회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일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을 독점할 생각뿐이다.우리가 자주 듣는 용어 중 많은 것이 명칭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테크노크라시를 가리킨다. ‘지속 가능한 발전', ‘어젠다 21’, ‘2030 어젠다', ‘신도시 어젠다' ,’녹색경제, ‘녹색 뉴딜' 그리고 지구 온난화 관련 운동이 그 예다.이 용어들은 전부 테크노크라시와 자원 기반경제를 지칭하거나 그 일부다.테크노크라시와 유사한 의미의 다른 용어로는 ‘위대한 리셋(The Great Reset).’,’제 4차 산업혁명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그리고 구호인 더 나은 재건 (BBB,Build Back Better)이 있다.파리기후 협약도 테클노크라시 어젠다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345쪽,지금까지 우리는 그들이 이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핑계를 대고 우리를 무자비하게 착취하도록 속수무책으로 허용해 왔다. ‘그들'이란 고삐 풀린 정치인들,거대 IT기업,팬데믹 모리배들,군사복합채 조종자들,거대 제약사들,의료 과실을 일삼는 자들,다국적 기업들,보건과 경제 분야의 글로벌 엘리트 도당들을 가리킨다.이 약탈자들은 미디어 검열,엉털이 과학,조작된 통계,가짜뉴스,강압적인 정부 정책을 이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권력과 부를 거머쥐고 있다.이제 이 테크노크라트들은 대중을 감시하고 검열하고 겁주고 분열시키고 통제하는 권력을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팬데믹이 올지 모르고 어떤 공중보건의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른다.우리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 어떤 치료제나 백신에 의지하기 보다 면역력을 키우고 각자의 건강증진에 힘써야 한다.자유와 개인적 선택권,사생활의 보호를 원한다면 글로벌 엘리트 집단이 추진하는 ‘위대한 리셋’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 같다.이 책은 조지오웰의 소설 <1984>를 생각나게 한다.소설 속에서 의사소통이나 진실을 왜곡하는 일을 하는 정부 부처를 진실부라고 한다.진실부에서 진실을 왜곡하고 절대 다수를 통제하는 현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좀 더 가깝게 다가온 것 같다.코로나19 팬데믹의 진실과 이면에 밝혀지지 않은 통제와 감시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우리가 몰랐던 미래 사회에 다가올 위대한 리셋이 무엇인지 알 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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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암 -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한상도 지음 / 사이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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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도 없이,약물도 없이 사라진 암>

제목:수술도 없이,약물도 없이 사라진 암
저자:한상도
분류:건강/치료법
출판년도:2021년
출판사:사이몬북스

수술이나 약물 없이 암을 고칠 수 있을까?

📝이 책은 평범한 사람이 암을 진단받고 병원에서 수술을 하거나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음식을 통해서 자신의 암을 고치는 과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보여준다.아직 현대 의학으로 암을 정복하지 못했다.암을 치료하기 위한 수 많은 수술이나 약물이 있지만 저자는 암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나쁜 생활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바로잡아 암을 치료하고자 한다.마른하늘의 날벼락이라는 첫장이 저자가 얼마나 암을 선고 받고 두려움에 떨었는지를 보여준다.2장에서부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방법을 알려준다.3장에서 암이 왜 생기는지 암에 대해 알아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주며 암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4장의 음식치유, 5장의 습관치유 ,6장의 마음 치유를 통해서 어떻게 자신의 질병 암과 싸워왔는지를 자세히 알려준다. 7장에서 결국 암은 자신의 삶에 오히려 축복이 되었다고 고백하며 암 진단으로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통해 용기도 준다.

📚36쪽,그날부터 나는 음식관리,운동관리를 시작했다.먼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일절 먹지 않았다.일주일에 두 세 번씩 즐기던 술과 식사 후에 습관적으로 마시던 커피,육류와 육가공 식품을 완전히 끊었다.우유와 유제품,생선과 밀가루 음식도 먹지 않았다.자연식이라 해도 설탕과 기름이 많이 들어간 것은 입에 대지 않았다.공장에서 만든 가공식품도 멀리했다.대신 몸에 좋다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었다.아침에는 사과와 토마토 같은 생과일과 제철 채소 대 여섯 가지로 만든 샐러드를 먹었다.점심과 저녁은 잡곡을 섞은 현미밥에 채소와 해조류 반찬을 먹었다.동시에 운동을 시작했다.매일 새벽 5시에 집을 나서 주변의 공원이나 야산을 걸었다.

📚176쪽, “사람에게 걷는 것이 최고의 약이다.”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의학의 아버지’는 다르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칠수 없다'고 강조한 데 어어 걷기의 중요성까지 설파했으니 말이다.~중략~걷기의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하루 30분 이상 걸으면 혈액순환 같은 심혈관계 기능,호흡기기능,면역기능,허리와 다리의 근력 등 신체의 모든 기능이 증진된다.체내에 쌓인 노폐물도 배출된다,그래서 걷는 것을 건강의 기본으로 삼는다.걷기의 효과는 특히 암환자들에게는 절대적이다.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암세포가 생기고 성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이 생명과 직결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걸을 힘만 있다면,아니 없는 힘들 짜내서라도 걸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면 암을 진단 받은 사람이 많이 보인다.그만큼 암은 흔한 질병이다.그럼에도 감기에 걸린 것과 다르게 암을 진단 받았을 때 암환자가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은 크다.나도 가까이서 암환자 몇 명을 지켜봤고 그로인해 환자와 가족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는지를 잘 안다.질병이 찾아왔을 때 두려움에 떨기보다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다.당나라로 유학을 떠나던 원효대사가 해골바가지의 물을 마시고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지 않는가.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질병을 대하느냐에 따라 내 질병이 절망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역설적으로 축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간다.물론 사람의 생김새가 다 다른 것처럼 질병의 치료방법도 사람마다 적용하는 것이 다 다를 것이다.코로나도 누군가에게는 죽음을 부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간다.암을 꼭 수술이나 약물치료 방법으로만 치료하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암을 진단 받은 환자나 가족에게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하다.암환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위해서 우리의 음식 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평촌@westplainsland 서평단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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