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목적 - 베일리 어게인
W. 브루스 카메론 지음, 이창희 옮김 / 페티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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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의목적
📘 브루스 카메론지음
📘 페비앙북스 출판사

🌿
"분명 후회없는 삶을 살다 만족스럽게 눈을 감은 건데
자꾸만 N차 환생하는사랑스러운강아지" -마냥 사랑스러운 강아지 이야기만 상상하며 신나게 웃으며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 ...
삶의 목적과 참된 사랑에 대하여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떠돌이개로 태어나 엄마에게서 문여는기술과 헤어짐을 배우게 되는 토비로,
어린시절 에단에게서 착한개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베일리로,
경찰수색견으로서 사람을 구하고 범인을 잡는 엘리로,
그리고 나이든 에단을 만나 삶의 목적을 깨닫는버디로.

사실 이렇게 환생할때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미 내 머리속에선 베일리가 자리잡고있어서 인가...
계속 베일리..베일리거리고 있지요.
이름의 뭐가 중요하겠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털뭉치라는게 중요한거지요!

삶의 목적을 깨닫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참기 힘들더라구요.
정말 베일리는 에단을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구나 싶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기댈곳이 되어주며
뗄수 없는 영혼의 단짝을 보고있으니 정말 눈물을 멈춰지질....

이번기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는데
이제 저의 할일은 그 영화들을 찾아보는 것이겠지요?
텍스트로 만난 베일리로 이렇게 귀염뽀짝인데!!

🪧내 삶의 목적은 에단을 사랑하고 에단에게서 사랑받고
에단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이 전부였다.

🪧 나는 내가 에단을 처음 만났던 순간,
그리고 그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이 순간,
그리고 그 사이 있었던 모든 시간을 떠올리며
충성스럽게 내 자리를 지켰다.
조금 있으면 몸이 아플 지경으로 슬픔이 밀려들겠지만
이 순간 내 마음을 채우는 느낌은 평화였다.
몇 번의 삶을 살아오면서 모든 것이
결국 이 순간을 향한 것이었음을 깨달은 평화.
나는 개의 목적을 달성했다.

#개의목적 #페티앙북스 #베일리어게인
#영화원작소설 #도서협찬

🎁
해당도서는 나예님의 서평단에 당첨되어
페티앙북스로부터 선물받았습니다

@nayeh
@petia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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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부순영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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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안의태양
📘 부순영
📘 이곳출판사

⚘ 여름,가을,봄,여름_ 사계절을 품은 사랑이야기.

🌿
여름, <여름날의 영화표>는, 남녀의 만남을 다루는데_
갑작스러운 소개팅을 시작으로 서로가 알아가는 과정인데,
초원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들고 닮고싶기까지 하네요.

가을, <이불집의 에효>는 떠난 엄마와 남겨진 딸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있을땐 알았으면 좋았을테지만,미처 알지못했던 그마음을.
떠난 빈자리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시기 않는다고. 할수있을때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게 봅니다.

봄,<한낮의 젊은이 원>은 꿈에 대한 희망으로살아가는두사람의이야기입니다.
공모전에 글을 쓰고 당선소식을 기다리지만,
발표날 오른공고에는 자신의 이름이 없음을 확인하고,
그힘듦속에서버틸수있는건 자신을 믿어주는 애인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나가 있는 또 한사람.
그들의 간절함은 마치 희망찬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겨울, <터널안의 태양>은 이별의 쓸쓸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이별한 연인들의 흐름을 보여주네요.
점점 기다림도 덜해가고 어색하기만 한
싸늘한 겨울과도 같은...


🪧 매일 작은성공, 매일 그렇게 매일.

🪧인생은 가벼운 도전만으로도 미세하게나마 황홀해질지도 모른다고.

🪧미안한 사람보다 고마운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마음의 주인을 따지자면 분명 내 것이기는 하나
정작 품고 있는 지금의 마음이 무엇인지 짚어낼 수 없을때 상대에게
어떻게 알맞은 답을 전해야 할까?

🪧살아가는 건 말이다. 후회를 켜켜이 쌓아 올리는 것과 같단다.

🪧인생은 딱 맞는 조각을 찾는게 아니라 맞춰가는 거야. 뭐든.

🪧세상엔 상상 이상으로 억울한 일이 많다.

🪧오래 멍청했지. 진심으로좋아하면똑똑하게 굴 수 없으니깐

🌿
이렇듯, 일상속에서 일어날수 있는일들을 순간포착되어
사계절로 표현되고 있는 각각의 네가지 사랑이야기가
웃음을 짓게하였다가, 아리게 하였다가,기다리게 하였다가,
아프게 하였네요.

각기 다른 계절에, 각기 다른 그들의 이야기는
아쉽거나 서툴거나, 그리고 늦은감이 느껴지기에
더 현실감이 있엇고, 더 잔잔하게 여운이 남았네요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도서출판이곳 @book_n_design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only1_orosi
@aha_calli
@book_n_design
@coral_book_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10기
#받아쓰기10기

#터널안의태양 #부순영 #ㅇㅅ #이곳
#소설 #로맨스소설 #책추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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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강하다 래빗홀 YA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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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강하다
📘 김청귤
📘 래빗홀

🪧

"가족을 다른 표현으로 식구라고 하잖아.
식구라는 단어가 같이 지내면서 밥먹는 사람이래.
너, 할머니가 해준 밥 많이 먹었지?
네가 만든 빵이랑 쿠키도 우리 다 같이 먹었고,
그러니까 너도 우리 식구야. 알겠지?"

🌿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좀비화 되면서 하루아침에 도시 '태전'이 봉쇄되고,
65세 미만은 도시를 벗어날 자격이 있었지만 할머니를 홀로 두고 떠날수 없는 하다는 봉쇄된 도시에
남기로 결심을 하면서, 남겨진 이웃들과 함께 재난속에서 서로를 도와가면서 행복을 찾아간다는 이야기인데...

겉으로만 본다면 분명 좀비물인데,
자세히 읽다보면 65세이상의 좀비가 되어버린 노인은
어쩌면 현시대에서 많은 결정권이 박탈된 노인들의 상황과 겹쳐보이기도 했습니다.
나이가 들고 경제적으로 생활적으로 보장을 받지못해
소외되는 노인의 문제를 어쩌면 좀비화 현상으로 비유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간혹 들기도 하였습니다.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재난 상황속에서
하다와 할머니가 이웃들과 함께되는 과정을 보면서
가족의 의미와 사랑,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됩니다.

🪧

"이런 상황에서도 배가 고픈게 웃기지?
웃겨도 잘 먹어야 해.
힘이 나야 뭐든 할 수 있어."

🪧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만 저밖애도 사랑하는게 있어.
엄마를 위로하고 싶지만 나 혼자로는 달랠 수 없어.
내가 울어도 엄마는 나갔다가 돌아와.
그러니깐 괜찮아. 어린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할머니가 내게 사랑을 듬뿍 주어서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지 못해 다행이었다.

🪧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같이 화내고 위안받고, 힘내겠다고
말하는 사랑이 엄마를 보니까, 이야기를 나누는게 마음을 나누는 일이고
그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걸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사람 사른 거 다 비슷하고, 앞에 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서 힘을 낼 수 도 있는거니깐.

🪧

이미 죽은 존재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진짜 죽음인 걸까.
과연 이게 맞는걸까.
쓰러진 좀비를 발로 차는 사람도,
외면한 채 빙 돌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가슴 한 구석이 시렸다.

#달리는강하다 #김청귤 #래빗홀
#주간심송 #주긴삼싱필사챌린지
#새로운가족의탄생 #좀비도시
#우리만의로맨스 #달리는히어로

🎁

해당 도서는 주간심송 챌린지에 당첨되어
래빗홀으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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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 무던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예민한 HSP를 위한 심리학
최재훈 지음 / 서스테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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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왜남들보다쉽게지칠까 -최재훈

HSP(Highly Sensitive Person) ; 매우 예민한 기질을 가진 사람.

이 책에서는 HSP의 기질적특성과 그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많은 문제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서 설명해주는 HSP는 저의 특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답니다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하게 되면,
그래서 스스로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면 어느 순간 퍼질이 맞춰지면서 '아하 모먼트'에 이르게 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이르게 되었답니다.

🪧
P.122 예민한 사람들은 내 감정에만 예민한 것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공기 그 자체에도 무척 예민합니다.
한 공간 안에 나와 A,B,C,D 총 다섯명이 있다면,
예민한 사람들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해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문제이더라도 말이죠.
A,B,C,D가 불행하다면 이 4명이 느끼는 불행의 크기가 나의 행복의 크기보다 훨씬 거대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세간의 선입견과는 다르게
예민한 사람들이 "기가막힌 팀 플레이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
P. 129 냉정히 말하면 예민한 사람들이 갖는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함은 그들의 사정입니다. 가족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원천 차잔하고자 내가 더 노력하고 내가 더 희생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온전희 나의 선택인 것이지요.

🌿
그렇죠. 그것이 가족이되었던, 다른 공동체가 되었던,
일단 갈등보다는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생각이다보니
배려라는 이름하에 나보다는 상대방을 위하는 행동과 생각들이
저를 지치게 한것이지요.
나는 무던한 사람인데 예민하기도 한것같은데?라는 질문에도
역시 답이 나왔었죠.

저에게 있어 이 책은 Q&A북과 같답니다.
저에대한 문제도 그에 대한 대답도 같이 있으니 말이에요.

🪧
가장 정석의 대답은, 스스로 자신이 HSP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 HSP들끼리 

만나는 것입니다.
자각 HSP들은 자신의 기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자기 돌봄 (self care)에 능숙하기 때문에
다른 HSP들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시간이 약이라면, 행복한 시간은 그야말로 명약이니까요.
힘들고 지칠때, 신경이 곤두설때, 멘탈항아리가 비워가고 있을 때
행복 리스트에 있는 것들을 실천한다면 예민한 사람들의 에너지는

 급속도로 충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행복 리스트를 작성해보고, 아무리 힘들고 바쁘더라도
잠깐씩 짬을 내서 행복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에너지를 충전하고, 에너지를 쓰고, 또 에너지를 채워나가야
감정 조절 실폐로 인한 악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예민한 사람들에게 취미생활이란 그런 것입니다.
혼택해진 흙탕물에 깨끗한 물을 들 여러분이 붓는것.
온종일 시달린 나를 급속 충전으로 되살아나게 만드는 것.
저 같은 경우에는 소설책을 읽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음악을 듣거나 글을 쓸때 영감을 받고 내면의 울림을 느낍니다.
그렇게 웃고, 울고, 감탄하고 탄식하면서 혼탁해진 내면에 

깨끗한 물을 다시 채워넣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HSP 여러분들도 분명 자신만의 영감을 느끼는 방식이 있을 겁니다.
아무리 괴롭고 힘들더라도 여러분의 취미생활을 절대 놓지 마세요.
예민한 사람들의 고통은 자신만의 내면세계를 가꿔가는 과정에서 해소 될수 있습니다.



#나는왜남들보다쉽게지칠까
#최재훈 #서스테인
#주간심송 #주간심송필사챌린지

🎁
해당 도서는 주간심송 챌린지에 당첨되어
서스테인으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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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강하다 래빗홀 YA
김청귤 지음 / 래빗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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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들만 좀비가 된다는 스토리부터 궁금함 투성인 책을 읽어가고 있는데, 차근차근 궁금증도 풀리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앞으로 내가, 아니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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