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부순영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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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안의태양
📘 부순영
📘 이곳출판사

⚘ 여름,가을,봄,여름_ 사계절을 품은 사랑이야기.

🌿
여름, <여름날의 영화표>는, 남녀의 만남을 다루는데_
갑작스러운 소개팅을 시작으로 서로가 알아가는 과정인데,
초원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들고 닮고싶기까지 하네요.

가을, <이불집의 에효>는 떠난 엄마와 남겨진 딸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있을땐 알았으면 좋았을테지만,미처 알지못했던 그마음을.
떠난 빈자리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은 기다려주시기 않는다고. 할수있을때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게 봅니다.

봄,<한낮의 젊은이 원>은 꿈에 대한 희망으로살아가는두사람의이야기입니다.
공모전에 글을 쓰고 당선소식을 기다리지만,
발표날 오른공고에는 자신의 이름이 없음을 확인하고,
그힘듦속에서버틸수있는건 자신을 믿어주는 애인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나가 있는 또 한사람.
그들의 간절함은 마치 희망찬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겨울, <터널안의 태양>은 이별의 쓸쓸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이별한 연인들의 흐름을 보여주네요.
점점 기다림도 덜해가고 어색하기만 한
싸늘한 겨울과도 같은...


🪧 매일 작은성공, 매일 그렇게 매일.

🪧인생은 가벼운 도전만으로도 미세하게나마 황홀해질지도 모른다고.

🪧미안한 사람보다 고마운 사람이 되었으면 해요.

🪧마음의 주인을 따지자면 분명 내 것이기는 하나
정작 품고 있는 지금의 마음이 무엇인지 짚어낼 수 없을때 상대에게
어떻게 알맞은 답을 전해야 할까?

🪧살아가는 건 말이다. 후회를 켜켜이 쌓아 올리는 것과 같단다.

🪧인생은 딱 맞는 조각을 찾는게 아니라 맞춰가는 거야. 뭐든.

🪧세상엔 상상 이상으로 억울한 일이 많다.

🪧오래 멍청했지. 진심으로좋아하면똑똑하게 굴 수 없으니깐

🌿
이렇듯, 일상속에서 일어날수 있는일들을 순간포착되어
사계절로 표현되고 있는 각각의 네가지 사랑이야기가
웃음을 짓게하였다가, 아리게 하였다가,기다리게 하였다가,
아프게 하였네요.

각기 다른 계절에, 각기 다른 그들의 이야기는
아쉽거나 서툴거나, 그리고 늦은감이 느껴지기에
더 현실감이 있엇고, 더 잔잔하게 여운이 남았네요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도서출판이곳 @book_n_design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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