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3: 황제의 무덤 SE - 스틸북 DVD (2disc)
롭 코헨 감독 / 유니버설픽쳐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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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진시황의 만리장성에 무고한 백성의 희생과  영생을 찾고자 하는 욕심에

성적인 욕심의 질투까지... 어쩌면 중국의 가장 거대한 카리스마 왕을. .

업적을 뒤로한채 보이는 소재만으로

서양의 시각에서 하락시키고 끌어내리고 재미를 준

착하디 착했던 강하고 멋졌던 이연걸을 울퉁불퉁하고 포악한 배우로

만들어 버렸다.

초등1학년 내 아들과  아들의 친구는 너무도 흥미진진하게

화면속에 빨려들어갔었고.

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긴 보았다.

 미이라 전편에서 보았던 예쁘고 귀여웠던 부인은 어디로 갔나.

다소 느끼하게 여겨지는 릭의 부인이였으나..

부러웠다..

같은 일을 하는 파트너로서 부부는 어디까지나 서로를 아끼고 돕고 있었다.

부부로서 동료로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때에 그 역량은 무한할 것이다.

부부라는 이유로 상하내지 고하관계로 전락하지 않았다.

릭과 에브린의 조화가 때로는 억지같아보였지만 진실로 아껴주는 마음이 있었다.

영화는 보이지 않고

그 재밌던 장면은 내겐 그져 스쳐만 갔고

영생을 포기하고 오직 한 사람만을 그리고  끝까지 맞섰던 지주인 양자경의 펄럭이던 긴머리와 눈빛은 강하게 남았고..

영화를 본건지 ...

자꾸 자꾸 내 신세를 탓하던 것인지..

흥미와 시끄럽던 장면 속에 공허함과 또다시 난 초라한 사람이 되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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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프리미엄 패키지 Vol.1 - 신의 물방울 1~6권 + 고급사양의 수납박스 + 특별 제작 카드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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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신의 물방울

 

주요 등장인물

 

칸자키 유타카

  위대한 와인 평론가. 탁월한 상상력으로 와인업계에 이름을 남겼다. 사후 밝혀진 유언이 파문을 일으킨다.  

칸자키 시즈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아들. 본인의 의사와 반대로, 신설된 와인 사업부로 이동한다. 와인에 관해서는 초보지만 천재적인 감각과 표현을력을 갖고 있다.  

시노하라 미야비   

도움을 요청받고 시즈쿠의 어시스턴트가 된 소믈리에 수습생. 와인에 관한 지식은 어엿한 소믈리에 못지 않다.  

토미네 잇세  

천재라 불리는 신진기예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유산을 노리고 시즈쿠와 대결한다.  

세라 

토미네 잇세의 여동생. 타이요 맥주의 CF모델.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와인 지식이 풍부하다.  

도이 로베르   

칸자키 유타카의 옛친구로 시즈쿠와 잇세의 와인승부 입회인.  

독특한 성격으로 좀처럼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표지


각권마다 나오는 와인 리스트


신의 물방울 1에서..


RICHEBOURG (리쉬부르) DRC (도멘 로마네 콩티) 1990년

RICHEBOURG (리쉬부르) Henry Jayer (앙리자이에) / 1959년

ROMANEE-CONTE(로마네 콩티) 1985년 (100만엔)

Aleth Le Royer-Girardin, Domaine Pommard 1999/2000년

Chateau Mouton Rothschild (샤토 무통 로칠드) 1982/1994년 그랑크뤼 1등급 (5대 사토중 하나)

Chateau Mont-Perat (샤토 몽 페라) 2001년

Opus One (오퍼스 원) 2000년

Chateau Leoville Las Cages (샤토 레오빌 라스 카쥬) 1983년 - 그랑크뤼 2등급

Chateau Pichon Longueville Baron (샤토 피숑 롱그릴 바롱)

VOSNE-ROMANEE CROS-PARANTOUX (본 로마네 크로파랑투) Henry Jayer (앙리 자이에)

RICHEBOURG (리쉬부르) Meo-Camuset (메오 카뮤제)

BOURGOGNE (부르고뉴 루쥬) Meo-Camuset (메오 카뮤제)

BOURGOGNE (부르고뉴 루쥬) Emmanuel ROUGET (엠마뉴엘 루게) 2001년

BOURGOGNE (부르고뉴 루쥬) FAIVELEY (페브레)

Hautes Cotes de Beaune (오트 코트 데 본 루쥬) Jayer Gilles (자이에 질) 2000년

Chambolle Musigny (샹볼 뮤지니 루쥬) 에쥬랑 자이에

BOURGOGNE (부르고뉴 루쥬) 쇼바네 쇼팽 2002년

BOURGOGNE (부르고뉴 루쥬) 클로로 듀가 2002년

VOSNE-ROMANEE Les Jachees (본 로마네 레 잣세)Bizoi (장 이브 비조) 2000년

BOURGOGNE (부르고뉴 루쥬) 필립 사를로팽 파리조 2002년

Chateau Margaux (샤토 마고) 1988년 - 그랑크뤼 1등급 (5대 사토중 하나)

VOSNE-ROMANEE LES BEAUMONTS (본 로마네 레 보몽) Emmanuel ROUGET (엠마뉴엘 루게) - 1997년

MIANI (미아니) - 이탈리아와인 (후리우리주의 레어급 와인)

VOSNE-ROMANEE 그로 프렐 에 셀 2001년 (마을단위와인)

Echezeaux (에세조) 2002년


신의 물방울 2권에서...


VOSNE-ROMANEE CROS-PARANTOUX (본 로마네 크로파랑투) Emmanuel ROUGET (엠마뉴엘 루게) 1999년

Chateau dyquem (샤토 디켐) 1990년 (귀부와인의 최고봉)

Chateau Calon Segur (샤토 칼롱 세귀) 2000년

Chateau Mouton Rothschild (샤토 무통 로칠드) 1982년 - 그랑크뤼 1등급 (5대 사토중 하나)

Chassagne-Montrachet (샤사뉴 몽라세) 부르고뉴지방 최고의 화이트와인

Chateau Mouton Rothschild (샤토 무통 로칠드) 2000년 - 그랑크뤼 1등급 (5대 사토중 하나)

Chateau Lagrange (샤토 라그랑쥬) 1996년

Le Haut-Medoc de Giscours (루 오메독 데 지스쿠르) 2000년

REDIGAFFI (레디가피) 2000년 - 이탈리아 와인

Tenuta di Trinoro (테누타 디 트리노로) 1999년 - 이탈리아 와인

le Macchiole Paleo Rosso (레 마키오레 팔레오 로소) 2000년 - 이탈리아 와인


신의 물방울 3권에서 ...


Chablis 1er Cru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Verge (베르게) 2003년

Chambolle Musigny (샹볼 뮤지니) Alain Hudelot-Noellat (알랭 유드로 노엘라) 2000년

Saint Cosme (생콤) Cotes-du-Rhone (코트 두 론) Les-Deux-Albion (레 되 알비온) 2001년

Chablis Premier Cru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Francois Raveneau (프랑소아 라브노)

Chablis (샤블리 마을단위) Louis Jadot (루이자도)

Coteaux du Layon (코트 드 레이옹) Moelleaux (모엘로) 1978년

Chateau La Mission Haut-Brion (샤토 라 미숑 오브리옹) 2001년

La Chapelle de La Mission Haut-Brion (라 샤펠 데 라미숑 오브리옹) 2001년 - 샤토 라 미숑 오브리옹의 세컨드

Le Pin (샤토 르팽) 1982년 - 뽀므롤 지방의 최고 와인 (시마부장에도 나옵니다)

Santenay 1er Cru (상트네 프리미에 크뤼) Clos Tavannes (클로 타반) 2002년


신의 물방울 4권에서..


Marsannay (마르사네 마을단위)

Philippe et Vincent Lecheneaut (필립 에 뱅상 레스노) 2001년

Clos de la Roche Grand Cru (클로 드 라 로쉬 그랑크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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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1 : 거대한 전쟁의 시작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오우삼 감독, 금성무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정비석의 소설 삼국지를  읽다가 엉덩이를 데인적이 있었다.

너무 재밌어서 뜨거워도 그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어서 마냥 앉아서 읽었다.

상산 조자룡에게 반했었는데 ... 유비의 아들을 들쳐 업고 한손으로 적을 치던 멋진 장면이

영화속 첫장면부터 시작하고 있었다. 어느덧 초등6학년 졸업을 앞둔 꼬마로 돌아가

그 기억을 되새기며 영화에 몰입~~

제갈량의 가날프고 여리여리한 차림새는 이미지에 걸맞았다.

그렇게 멋있다고 느끼지 않았던 주유를 너무 멋지게 그려내서 싫었다.

주유에게 그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는 것이 그렇게 힘이 되는 걸까?

나는 주유가 싫었다. 아니 양조위가 싫었다. 아니  이로 연상되는 그가 싫다.

조조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결국 나쁜 조조일수 밖에 없다.

책에 있었던 그대사 그대로.

유비에게는  훌륭한 장수가 있기에 넘볼수 없다는 거.

적벽대전을 보니 또 중국 쓰촨성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또한 오늘은 토욜인데도 일하냐는 메아리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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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출간한 '종합병원리모델링'의 책을 별로 홍보하지 못하고 또 다른 현장속으로 뛰어들어 앞만보고 달려왔네요..
그동안 저에게 이 책을 읽어보시고 병원을 리모델링 하고자 제 책을 읽어보셨던분, 또한 많은 종합병원의 시설부서에서 이 책을 소개받고 읽어보셨던 분들, 우연히 기회가 되어 책을 읽어주셨던 많은 독자분들이 저에게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블로그에 올려놓는다는것이 저의 빠듯한 시간도시간이지만 책에서도 언급한것처럼 제가 공사한 모든 부분이 잘되어서라기보다는 여러사람들의 소중한 의견수렴으로 이루어지는 과정들과 에피소드를 정리했던 내용이었기에 '뭐~이런 내용을 가지고 ' 라며 블러그를 펼쳐봐주실것 같아서 부담감도 아주아주 많이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어렵고 딱딱한 분위기일거라 생각되는 종합병원을 리모델링 하는것이따뜻한 서로의 소중한 마음이 통해서 일이 이루어졌다는 것, 이렇게 공간을 바꾸어나가는 인테리어디자이너라는 분야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나마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해서소신껏 조금씩 사진과 책의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제목만 보아서는 무미 건조할 것 같은 종합병원리모델링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숨을 쉬고 생활하는 곳이며 공간마다 모두 기능과 특성이 다른 곳이 종합병원이기때문에 정과 사랑을 담아 이 곳을 고쳤습니다.
책을 통해서 볼수있는 현장은 작년 6월까지이지만 지금까지 저는 그 곳을 드나들며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은 공간을 둘러보면서 또다른 계획을 해 봅니다.

책을 쓴 취지는 맨 처음 참으로 인간적인 공간을 위하여 라는 본문의 글에서 밝힌 아래의 내용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부딪치고 한편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이, 다른 한편에서는 아픔과 고통, 그리고 죽음이 존재하는 공간을 위한 병원에서 제각각의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은 보는 시각에 따라, 용도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로 표출되어야 하며 디자이너의 선상에서 바라보는 공간을 바꿔야할 나로서는 다양한 사람, 환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해와 편의를 고심해야 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인간적인 향기가 배어 나오는 따스한 공간 이미지를 전제로 한 리모델링에 주안점을 두어 인간미를 바탕으로 사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보려고 했다.
 


이렇게 pc 앞에 앉아 있는 여유의 시간이 저에겐 많지 않지만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틈틈히 책의 몇 장은 소개하려고요..
그리고 책에서는 소개하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진행하고 있는 대전성모병원의 나머지 공간들도 조금씩 정리해서 끝까지 완성을 해야 할것 같아요. .^^ 그럼~~~
 





책의 표지를 펼쳐보면 이랬어요..
제 사진과 뒷장은 저의 소중한 지인들이 한마디씩 해주셨어요.
제일 먼저 대전성모병원의 병원장신부님. 그리고 저의 스승님 천의영교수님,
그리고 늘 고마운 행복이가득한집 심의주편집장님,
아나운서 김주하님도 제 여동생의 친분으로 제 책을 봐주셨지요^^
또한 지금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의 병원장님이신 빈센트차영미병원장님과
든든한 김동영교수님 모두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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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메인 컨셉의 키워즈까지..
가톨릭이미지... 십자가 성모마리아 수녀님의 단아한 제복..
딴병원에 없는.....기도실. 소 성당. 경당......
병원장님=신부님 12시를 알리는 삼종기도방송 ...
같을 수 없는 다른 이미지들 그러나 같아 보이는 지금의 병원 느낌, 일부러 안 튀려 이다지도 같은걸까? 종합병원은 이래야 하나?
1969년 성모관 설립 붙여지은 또 다른 성모관 그리고 또 연결된 상지관..
모두 얼키고 설켜 거대해져만 있는 허연 덩어리의 대전성모병원...
차 받치고 로비로 가기까지 미로 찾기. 의사복 간호사복 그리고 모든 벽면 바닥..그저 허얘... 그리고 붉으리 죽죽 필름 색.. 곳곳에 걸린 슬로건... 사랑을 드리고 신뢰받는... 눈에 들어오는데 무언의 의지....
give me orders
과감히 고쳐야하는 것들... 보이지 않는 천정 속 혈관들.. 30가까이 배관들 급배기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소심히 고쳐야하는 것들...
위의 꺼 고치면서 뜯어져 나가는 마감재들...
in my heart
확 바꾸고 싶지... 배관만 바꾸고 땜방하면 뭐야
보이는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 일부러 성형수술 왜 해..
presents
병원에 ‘사랑을 주고 신뢰받는’ 의 슬로건이 공간 곳곳에 느껴지게 하고 싶어요..
가톨릭병원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서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병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요.. 그리고 이곳이 병원이라기보다는 치료하고 치유하고 그리고 휴식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서의 바뀜이 되었으면 하지요..
병원다운 병원이 아닌 병원답지 않은 병원... 내 집과 같은 편안 병원.. 아픈 사람만이 오는 것이 아니라 잠깐 차 마시러 이야기하러 그냥한번 들려보고 싶고, 그리고 모두가 몸담고 편히 일 할 수 있는 곳으로 ...
그런 병원이 되었으면 해요...
가능합니다. 서로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 걸요^^
 


 


 
병원의 전체적인 동선이 눈에 들어오기까지 수개월이 걸렸다.

이 병원의 첫인상은 어디가 어디인지 찾을 수 없는 데에서 오는 어리둥절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몇 군데 공사를 진행하며 주위를 둘러보게 되었고, 그러면서 병원의 시설과 배치가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직 낯선 병원 식구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이대고 사진을 찍던 나를 제지하기도 하였다. 그런 상황에서도 노화되어 교체가 시급한 설비 문제, 비효율적인 동선을 조율하기 위한 시설 재배치 문제, 실내장식의 질적 문제 등 수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이 모든 것을 다 고칠 수는 없지 않겠는가?
40년 가까이 하루도 쉬지 않고 풀가동되어 온 병원에서 전체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하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에스컬레이터를 지하부터 연결해 봅시다.
이용자가 길을 찾기 쉽게 배치합시다. 병동에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수가 이용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외래 병동은 전반적으로 복잡하고 지저분합니다. 병실 분위기가 너무 칙칙합니다.
물이 새는 곳은 보수 공사가 절실합니다.
증축되는 장례식장에도 직원 휴게 공간이 필요합니다.
야외에 산책로를 만들면 어떨까요?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불편합니다.’


물론 이 모든 의견을 수렴할 수는 없지만 하나씩하나씩 바꾸어 가려 한다.
작은 부분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고쳐 가며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 이것은 기회이다.
나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이 기회에 나의 온 마음과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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