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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밀을 눈치채고 은행을 퇴사했다 - ‘부’와 ‘자유’를 누리는 마인드셋
이보은(선한건물주) 지음 / 노들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에게 솔직해질 용기, ‘선한건물주’의 이야기

<나는 비밀을 눈치채고 은행을 퇴사했다>의 저자 이보은 님은 16년간 국책은행에서 근무했던 금융 전문가이자, 지금은 부동산 투자자로 ‘선한건물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 속에서도 불안과 공허를 느꼈던 한 워킹맘이 ‘진짜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스스로 길을 내기까지의 여정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내면의 변화와 실천 루틴이 삶을 어떻게 뒤바꾸는지 보여주는 진솔한 기록이 들어 있습니다.
|불안의 끝에서 시작된 깨달음

저자는 “이대로는 지속될 수 없다”는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새롭게 재조립하기 시작합니다. 필사와 명상, 감사 루틴을 실천하며 생각의 방향을 바꾸고, 부동산 투자와 자기 관리를 통해 점차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갑니다.
책 속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문장은 "투자는 시간을 친구로 삼는 사람의 것이다(p.213)"입니다. 짧은 문장이지만 인생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기 성과보다 ‘꾸준히 나아가려는 마음’을 품는 일이 곧 성장의 씨앗이 된다는 뜻으로 읽혔어요.
또 하나 마음에 남은 문장은 “감사 일기는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습관이다(p.87)”라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손으로 감사한 일을 적는 습관이 잠재의식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독서와 명상, 일기 쓰기 같은 루틴을 통해 삶의 방향을 안정시켜가는 과정이 책 전반에 담담하게 녹아 있습니다.
|결국 삶을 바꾸는 건 ‘나를 사랑하는 힘’

이 책이 전하고 싶은 핵심은 ‘자기사랑’입니다. 돈이나 성공보다 중요한 건 자신을 중심에 두는 태도라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감정을 관찰하고,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워야 삶이 단단해진다는 것이죠.
이보은 작가의 이야기는 자기 자신을 신뢰하기 시작하며 조금씩 달라진 삶의 기록입니다. 그 변화의 원동력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이었습니다. 나를 돌보는 습관, 자신을 믿는 마음이 변화를 만든다는 이 단순한 진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자기 계발서에서 ‘감사일기’와 ‘꿈을 이룬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라’는 조언을 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읽기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그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실천해서 결과까지 이뤄냈다는 것에서 인상 깊었습니다. ‘복사+실행력’은 투자에 있어서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되는 부분도 있었고 저자의 실행력에 감탄했습니다. 저자의 조언에 따라 저도 올해는 ‘복사+실행력’을 실천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