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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자 선언 - 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요한 노르베리 지음, 김종현 옮김 / 유노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본주의는 언제나 옳았다

“자본주의는 언제나 항상 옳았다.”
-일론 머스크 추천
요한 노르베리 저자는
수십 년간의 국제 경제, 정책 연구 끝에
오히려 자유 시장이 엘리트의 독점을 깨고,
더 많은 사람에게 자유와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합니다.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진짜 자본주의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일자리를 뺏겼는가?
부자는 노동자를 착취해서 돈을 버는 도둑인가?
환경이 먼저인가? 성장이 먼저인가?
자본주의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세계화 이후 자본주의가 가져온
번영과 인간 삶의 변화,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편견들을 생생한
데이터와 스토리로 풀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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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를 위한 자본주의
<자본주의자 선언>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경제 쟁점을
9개 장으로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자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자본주의가 유리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한 노르베리는
'기업가는 밤낮없이 노력하지만,
실제로 창출된 가치의 2.2%만 가져가며,
남은 98%는 노동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습니다.
자본주의는 경쟁과 자유 선택이
그 자체로 시장을 통제해
부조리를 줄이는 힘이 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짚어줍니다.
<자본주의자 선언>은 자본주의를 적극
옹호하는 책이라기보다,
현실의 불합리와 사회의 그늘까지 고민합니다.
저자는 진영 논리를 넘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왜 지금 다시 자본주의를 말하는가?"에
대한 답은 분명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위기들이 중첩되고
있지만,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위기의 원인이 아닌 위기를 해결할
강력한 도구입니다.
시장경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번영과 자유를 얻으려면
올바른 선택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자유롭고 경쟁적인 시장이야말로
번영을 낳고, 경제적 자유는
행복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에 관한 오해와
흑백 논쟁을 잠시 내려놓고,
우리가 직접 삶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찾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경제와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