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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 공식 - 투자 수익 올려줄 지금 당장 사용 가능한 실전 테크닉
이창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평점 :
얼마 전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로 추락했었다. 삼성전자가 4만 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020년 6월 15일(4만 990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가총액도 297조 8900억 원을 기록하면서 300조 원대가 붕괴됐다.[출처:매일경제] 몇 년을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가 하락을 거듭하더니 마이너스가 되었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겠지만,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잘 몰라 원금조차 지키지 못하면서 주식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맞는지 회의감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본주의국가에서 재테크를 안 할 수는 없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있다. 부수입이 필요하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주식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할 때 이 책을 만났다.
주식 단기 매매는 어렵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다. 고수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도전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외워서 바로 써먹는 단타 공식>에서는 단타에도 안전한 공식이 존재하며 원칙을 가지고 제대로 배울 수만 있다면 많지 않은 종잣돈으로 높은 확률의 꾸준한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오랜 기간 주식시장 실전에서 단기투자로 수많은 경험을 쌓고 성실하게 수익을 거둔 저자의 디테일한 투자 전략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기투자를 하고 싶은 주식 투자자라면 놓치지 말고 알아두어야 할 실전투자팁과 안전한 단타 공식이 가득 들어 있다.
어려운 주식투자를 한번 잘해보고 싶다. 주식투자에는 경험과 지식이 중요하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가며 오랜 실전경험에서 익힌 매매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법, 단타 공식, 주옥같은 조언 등을 이 책 한 권에 가득 담아주어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잘 배워서 주식 투자에 적용해 볼 생각이다. 주식에 관심이 있거나 초보 투자자, 단기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이 그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