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마법 - 공부 저력을 키우는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장현주 옮김, 이경은 감수 / 꼼지락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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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놀이마법/ 3분놀이/ 엄마표놀이

 

오가와 다이스케 지음

 

 

 

 

 

큰아이 초등생 되면서 조금 느슨해진 엄마표 놀이..

큰아이뿐아니라 둘째와 이제 상호작용도 잘 이루어져 엄마표 놀이를 다시

재미나게 해보면 좋을듯 해 다시 으랏차 힘내보던중

아이들과 하기 딱 좋은 <공부 저력을 키우는 놀이의 마법>책을 만나보았어요. ^^ 

 

 

 

 

 





 

 

 

차례부분이예요.

일상생활에서 하기 쉬운 놀이들이 담겨있어 일단 좋더라고요.

신나게 놀다보면 공부머리가 자라는3분 놀이 58..

즐겁게 놀면서 공부까지..정말 맘에 들었어요. ^^

 

 

 

 

 

 

 

 

 

요즘 선긋기 놀이 많이 하는 울 둘째..

매번 아이가 혼자 선을 그을 수 있게 했었는데

부모가 그은 선의 뒤를 따라 아이가 따라 그리는 놀이가 딱 좋더라고요. .

어떻게 놀이를 따라해보면 좋을지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선 뒤를 따라 그리기 뿐 아니라 한붓 그리기, 땅바닥 낙서하기등도

있어 이리저리 응용하며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종이 꾸깃꾸깃 놀이도 재밌어 보였어요.

종이 구기기, 종이 구겨서 공만들기는 해보았지만

이런 생각은 안해봤던지라 아이랑 구기고 펴서 다양한 모양 찾기놀이 해보면 좋을듯 했어요.

무엇보다 재료값이 들지않고 간단하게 해볼 수 있어 굿굿~!!

 

 

 

 

 

 

 

 

 

 

4살 둘째의 경우 상반기 어린이집 상담때 가위로 노는것을 더 많이하면

좋겠다는 조언을 받았는데

그에 관련된 놀이가 있어서 눈에 확 띄었어요.

우선 선 자르기..

가위질도 하면서 하면 할 수록 개수가 늘어가는 감각도 맛볼수 있는 놀이..

자르면 자를 수도 개수가 배가 되는것을 알려주면서

곱셈의 원리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숫자놀이도 요즘 숫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둘째에게 딱이였던 놀이..

평소 아이들 몸무게 자주 재어주는데 몸무게 재면서 읽는법을 자세히 알려주려고는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소수점에 대해서도 알게해줄 수 있는 놀이..

이 놀이법을 알고난후부턴 체중계 읽는법등을  큰아이에게 알려주었더니 

아이도 재밌어 하고 이해도 해서 이젠 몸무게재면 먼저 읽어서 알려주고 하더라고요. ㅋㅋ

 

손뼘 놀이나 계량컵도 평소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던터라

아이에게 자세히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계량컵의 경우 제가 요리할때도 많이 사용하는데

왜 진작 알려주지 않았었나 싶더라고요.

자연스럽게 L와 ml를 알수도 있어 참 좋았던거 같아요. 

 

 

 

 

 

 

 

 

큰아이의 경우 5세때 유아컴퓨터로 놀이하면서 시계보는 방법을 깨우쳤는데

요즘 4세 둘째도 시계에 관심있어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했었거든요.

책을 보고 긴바늘, 작은 바늘 돌리면서 잘 알려주면 좋겠다 싶었어요.

또한 60분, 60초의 개념들을 알려주기에도 책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동안 엄마표 놀이라고 하면 놀이 재료들을 준비하고 해야해서

섣불리 놀이를 하기 힘들었는데 별도로 준비해야하는 준비물도 없어서

더욱 맘에 들었던 놀이들..

 

아이들과 하나하나 차근히 해봐야겠어요. ^^

신나게 놀다보면 정말 생각이 쑥쑥자라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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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 원아영/ 엄마표그리기/ 그림그리기

 원아영 지음

 

 

 

 

그림 그리는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큰아이 그리고 그림 그려달라 조르는 둘째..

두아이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아이가 좋아하는 멋진 그림 쉽게 그리기>책을 만나보았어요. ^^

두아이 모두 남아라 아이들에게 딱인 그리기 책이였어요.

 

 

 

 

 

 

 

 

책 앞쪽에 활용방법도 나와있었는데

같은 종이에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부분은

참 좋은 아이디어였단 생각이들었어요.

저도 요즘은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 만들어보는 시간들을

갖고 있답니다. ^^

 

 

 

 

 

 

 

차례부분이랍니다.

우주, 공룡, 로봇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방법이 가득가득~~

탈것에 빠진 둘째에겐 요즘 탈것 따라 그리기가 매일이랍니다.

 

 

 

 

 

 

 

우주, 공룡..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리기 소재예요.

특히 공룡은 남자아이들이 대부분 좋아하죠~~~?ㅋㅋ

요즘 하루 한마리씩 그리고 있네요. ㅋㅋ

 

 

 

 

 

 

두아이에게 제일 인기 좋았던건 로봇그림이였어요.

4살 둘째는 매일 날마다 로봇을 따라 그려달라고 해서

요즘 제 그림 실력이 향상되고 있네요. ㅋㅋ

 

20년간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신 원아영님..

책을 보심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따라 그리기 쉽도록

하나하나 과정마다 설명이 덧붙어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도 그림그리는 재주가 그닥인데

이 책을 보고 따라그리면 그래도 어느정도 봐줄만 하더라고요. ㅋㅋ

 

 

 

 

 

 

 

 

비행기, 헬리콥터, 스포츠카등 탈것 그림도 풍부했던 책..

집에 타출판사 그림따라 그리기 책이 있긴한데

기본 자동차 그림이라 아쉬웠었는데

경주용자동차, 캠핑카등 다양해서 넘 좋았어요.

울 둘째가 특히 매일 새로운 자동차들을 그려달라고.. ㅋㅋ

 

 

 

 

 

 

책오자마자 로봇에 관심갖는 아이들..

8세 큰아이가 로봇에 도전~~!!

평소 그림그리기에 스스로 자신없어해서

저도 어떻게 자신감을 UP시켜줄까 고민이였거든요~~~

하나하나 따라 그리다보면 실력이 늘어난다고 이야기해줬더니

앞으로 차근히 따라 그려보겠다고 ...^^

 

 

 

 

 

 

 

완성~~!!

큰아이의 경우 책의 그림을 하나씩 따라그리며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었더라고요. ^^ 어찌나 기특하던지..

똑똑박사가 이것저것 실험을 해서 슈퍼 로봇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ㅋ

 

둘째는 4세라 따라그리기는 아직인데

책에서 로봇, 공룡들을 찾아 그려달라고 해서

솜씨없지만 저도 책의 그림을 따라 그려서 줬어요. ㅋㅋ

 

평소에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난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이렇게 따라그리기 쉽게 나와있어 너무 좋았어요.

곧 방학도 다가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열심히

큰아이와 그림 따라 그리기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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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나요? 벌의 세계 알고있나요?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기울리아 데 아마치스 그림, 김지연 옮김 / 엠베스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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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_반피/ 벌의세계/ Mbesco/ 벌

 

글 크리스티나 반피/ 일러스트 기울리아 데 아미치스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벌..

그동안 간단한 책들을 통해 벌에 대한 정보를 간단히 아이에게

알려주었었는데 이번에 좀더 벌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려주게 되었어요.^^

 

 

 

 

 

 

 

지구에는 20,000종이 넘는 벌들이 살고있다고 해요.

일단 이렇게 좋이 많다는 것에 아이와 저도 놀랐답니다. ^^;

 

아이는 책을 보면서 모든 벌이 침이 있는줄 알았다며..

침 없는 꿀벌은 주로 남미 지역에서 기르고 있고

500종의 침 없는 벌이 살고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했답니다.

 

 

 

 

 

 

 

벌의 감각 기관은 머리에 위치하고 있고

미각 수용기, 촉각 수용기는 더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요.

청각의 경우 공기중으로 퍼지는 진동으로 인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온몸을 덮고 있는 아주 예민한 털이 진동을 일으켜

진동을 감지하여 소통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가 청각의 경우 신기해하며 다음에 벌을 좀더 자세히 관찰해야겠다고 말하고 하더라고요. ㅋㅋ

 

 

 

 

 

 

 

 

 

수분작용은 식물 특히 꽃이 수정되는 현상을 말해요.

벌이 빨간색을 보지 못하지만 특히, 노란색과 파란색을 좋아한다는 글을보고

벌이 많은 곳에선 노란색과 파란색 옷을 조심해야겠다고 말하는 아들램..ㅋㅋ

 

수분작용에 관해 보다보니 한마리의 벌이 식량을 구하러 간 한번의 비행에서

평균 100개의 꽃을 방문한다고 해요. 오우~~ 정말 벌의 생활은 놀라운것 같네요..

 

벌도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부분에선

소통을 위한 방법이 제각기 있음에 신기했어요.

배 부분을 흔드는 특별한 움직임으로 어디로 날아가야 하는지, 얼마 만큼의 거리를 가야하는지

알려준다니..

사실 이런사실들도 어떻게 알아냈을까도 궁금했는데

오스트리아의 자연과학자 카를 폰 프리슈가 벌을 20년동안 연구하고

관찰한 결과 그들의 습성을 파악하였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답니다

 

원형춤과 꼬리춤을 보고 아이가 다음부터 벌의 행동들도 더 자세히 봐야겠다며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또한 벌의 이런 행동을 관찰하게 된다면 무척 신기할꺼 같아요. ㅋ

 

 

 

 

 

 

 

책이오자마자 앉아서 읽어내려가는 아들램..

요즘 호기심이 점점 커지고 있어 벌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을

정말 신기해하며 읽더라고요.

 

방향감각에 대해서 보고는 정말 벌이 똑똑한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ㅋㅋ

 

 

 

 

 

 

 

여왕벌은 혼인비행중에 성숙한 많은 수벌들과 교미 수정하는데

여왕벌이 단 한번의 혼인 비행에 의해 7백만개에 이르는

정자를 저정낭에 채워두고 일생동안 계속해서

알을 낳는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웠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많은 정보들을 새로알게 되었다는.. ^^;;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동생에게도 설명해주는 큰아이.. ㅋ

책에서 만나본 벌들을 보곤 동생에게 알려주며 이름을

따라해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책을 들고 벌에 대해 생각한다며 사진으로 남겨달라는 이야기까지.. ㅋㅋ

벌에대해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던 시간..

일러스트도 잘 표현되어 있어 이야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답니다.

 

구체적인 정보의 내용들을 알고싶어하는 큰아이에게 <벌의 세계>는 정말 딱이였던 책이였어요.

벌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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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 독해력 사다리 1단계 초등국어 독해력 사다리
안명숙 지음 / 다락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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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독해력/ 초등국어/ 읽기훈련책

 

안명숙 지음

 

 

 

올해 초1이 된 큰아이..

평소 교과관련 국어문제집을 간단히 풀고있는데,

요즘 글을 읽고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했었어요.

요즘 독해력도 점검해보고

독해력 관련 문제집도 풀어나가야하지 않나 싶어

어떤 문제집이 좋을까 고민이였던중

만나게된 초등국어 독해력 사다리 1단계.

독해력 하면 막연히 '아이가 재밌게 할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앞섰는데 

이 문제집은 보자마자 아이와 천천히 재밌게 나갈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확 와닿았어요. ^^

 

 

 

 

 

 

 

 

1단계, 2단계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저는 차근히 나가고자 1단계를 선택..

어떻게 읽을까, 무엇을 읽을까로 목차가 나뉘며

독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었답니다.

 

 

그럼 문제집의 구성을 좀더 살펴볼까요~~?

 

 

 

 

책을 펼치면 어떻게 읽을까 코너가 나오는데

말 그대로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방법을 보여주는 코너로

꼭 알아야하는 10개의 독해 기술을 쉬운 연습문제를 풀며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배운 독해기술을 연습해 볼 수 있는 <실전!독해 테스트>

활용팁이 있었는데 공부는 매일, 꾸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잊지말고

하루에 하나씩 독해기술을 공부하도록 하는것이 이 책의 포인트!!

 

또한 몇 개를 틀렸는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를아는것이 중요함으로 틀린 문제의 답을

확인만 하고 넘어가지 말고 왜 틀렸는지 생각해본 다음

정답과 해설에서 자세한 문제풀이를 읽으면서 모르는 내용을 확실하게 다져야한다고 해요.

 

 

20~30분이내 등 스스로 모교 시간을 정해서 실전!독해 테스트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

 

 

 

 

 

 

 

 

 

 

 

<무엇을 읽을까>에서는총 6과로 나누어 주제별 읽기를 하는데

실제 교과서와 연계된 흥미로운 지문을 읽으면서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하거나

이미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읽을까>에서 공부한 독해 기술을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지문의 경우 천천히 한번 읽는것보다 처음 읽을때 빨리 읽고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런다음 조금 시간을 두고 꼼꼼하게 지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도록 권하고 있답니다.

지문을 이런식으로 읽어야하는지 저도 몰랐던지라 아이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도전! 긴 지문 읽기>의 경우 글밥이 많고 풀어야할 문제가 많을 수 있지만

두려워하지말고 한단계 어려운 독해활동에 도전해보는 시간이였어요.

이런 도전이 쌓이면서 독해 실력이 높아지고

능동적으로 글을 읽게 된다고 하네요.

문제를 풀 때는 지문을 다시 읽지말고 읽은 내용을

떠올려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야한다고 하네요.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코너는 자기 생각을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책이나 인터네셍서 정보를 찾아

쓰는 활동을 하는 시간인데 이 활동을 통해

글짓기 실력이 자라고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며,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낼수 있었어요.

 

 

 

 

 

 

 

 

아이와 첫 문제 풀던날이랍니다.

그동안 짧은 문장의 문제만 풀다가

이제 처음으로 독해력을 접하는 거였던지라 넘 무리하지 않고

우선 하루 한문제씩만 풀어나가기로 했어요.

처음엔 아이가 겁내했지만 그래도 답을 잘 적었답니다.

 

한문제 풀더니 앞으로 하루 한문제씩에 동참하기로 한 아들래미..

남자아이들이 국어에 약한 경우가 많아서

앞으로 독해력 부분에 많이 신경쓰려했는데

이 문제집이 정말 딱이였어요.

앞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풀어나갈 생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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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나는 말이 있다 - 내가 어떤 말을 해주면 힘이 날까?
우라카미 다이스케 지음, 박재영 옮김 / 갈매나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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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힘이나는말/ 우라카미_다이스케/ 박재영/ 위로와격려의방법 

우라카미 다이스케 지음/ 박재영 옮김

 

 

 

평소 격려를 받아본 적은 있어도 막상

남을 격려하거나 위로하는게 너무 어려웠었던 나..

이 책은 이런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책이였어요. ^^

 

말한마디의 힘을 알고있었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또한 어떤식으로 이야기해야 좋을지 몰랐었는데

하나하나 예시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하실 분들을위해

목차를 올려봅니다. ^^

 

 


 

 

 

의욕을 끌어내는 3단계 구조에 대해 읽다

엄마가 매일 딸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고 말해주어

딸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엄마의 존재가 원동력이 되어준 덕분에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하지마'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부분을 보며

아이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그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고

저도 아이들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됨을 평상시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욕을 끌어내는 말의 3단계 구조로

존재의 인정이 행동의 인정으로, 그리고 결과의 인정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며

저도 이 3단계 말을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에 펩 토크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는데

펩 토크는 1분만에 상대방의 의욕을 불붙이는 대화법으로

 

펩토크의 다섯까지 규칙

1. 긍정적인 말을 사용한다

2. 짧은 말을 사용한다

3. 알기 쉬운 말을 사용한다

4.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을 사용한다

5. 상대방과 진심어린 관계를 맺는다

 

이렇게 5가지 규칙이 있었어요.

 

 

 

전 평상시에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되도록 사용하려 노력하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한 '사람은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에

공감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왜 항상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할까?라는

내용을 보면서 어릴적 제 생각이 났어요.

연습할땐 잘 하다가도 실전만 들어가면 (시험)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던.. ㅠㅠ

긴장한 탓에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한것이 성인이 된 지금도 속상함으로 남아있답니다.

그 당시 힘이 되어주는 펩 토크가 있었다면

좀더 낫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책을 읽으며 생각들었어요.

 

어릴적 저에게 이런 이야기는 해주는 사람이 없었던지라

제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이제는 제대로 된 펩토크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합전 선수들에게 하는 실제 펩토크와 영화 속에서 재현되는

1000여가지 이상의 펩 토크를 분석했더니 격려하는 방법마다

공통적인 패턴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수용, 승인, 행동, 격려'라는 4단계 였다고 해요.

 

1단계인 수용은 "긴장되지? 누구나 그럴수 있어."

2단계인 승인은 "이번 위기가 너에게 기회가 될 수 있어"

3단계 행동은 "너답게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3단계 격려는 "내가 여기서 널 응원할게!"

 

 

 

때로는 격려보다 안도감을 주는 것이 더 필요할때가 있는데

이별로 상심한 친구에게

"힘내! 넌 지금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야"

"무슨 일이 있으면 도와주러 갈께!"

이처럼 보호해주는 말은 상대방에게 살짝 다가가서 안도감을 주는 말로

상대방이 당신이나 동료가 곁에 있다는걸 느끼고

용기를 내도록 돕는 표현방식이라고 해요.

 

 

4단계에서의 격려와 보호의 말 외에도 공통언어(구호등)나 공통 동작 (하이파이브 등)으로도

 상대방에게 안도감과 의욕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누군가와 신뢰관계를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해답은 펩 토크 4단계 속에 있다고 해요.

 

1단계 수용으로 이해해주는 단계가 필수다

2단계 승인으로 시점의 전환을 도와야 한다

3단계 행동으로 미래로 나아가도록 끌어준다

4단계 격려로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된다

 

 

펩 토크를 배우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상대방의 마음 상태에 맞춰

말을 걸야야 한다는 사실!!

 

이 책에는 가능성 스위치,두근두근 스위치, 안도감 스위치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 좋았답니다.

 

337펩 토크도 평소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때 뿐 아니라

내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때도 사용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상대방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줘야하는 상황이면

난감했었는데 이번에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위로와 격려 방법들을 배워서 너무 좋았어요.

말 한마디의 힘을 저또한 믿기에 앞으로

긍정적인 말과 생각들을 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세스코의 이야기도 감동적였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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