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서관/ 어느여름날/ 고혜진/ 우리그림책_스물다섯 

 

 

글.그림 고혜진

 

 

 

표지가 시원하게 보이는 <어느 여름날>

더위가 아직 가시지않은 요즘 아이와 읽기

더욱 좋을듯 해 읽어보았어요~~ ^^

 

 

 

 

 

 

 

올여름 정말 더웠죠~~~~? ㅜㅜ

그래서인지 시원한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북극곰 키키가 넘 자유롭고 재밌어 보였답니다.

 

 

 

 

 

 

 

은은한 색감에 깔끔한 그림까지..

'첨벙첨벙, 빙그르르'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글맛까지 살려주었어요.

 

한장한장 읽어가다 엇~!! 뭐지???

 

 

 

 

 

 

 

 

자유롭고 여유로워보이던 북극곰 키키가 동물원 생생체험 교실안에

있었던거라니..

 

강렬한 반전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ㅠㅠ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보며 지나치기만 했던 동물원..

동물원의 의미와 동물들의 입장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ㅜ

 

 

 

 

 

 

 

 

둘째와 책 읽어보는 시간~!!

자유롭게 다니며 여유로워 보이는 북극곰들의 모습에 재밌겠다며..

 

 

 

 

 

 

 

 

나중에 동물원 안에 갇혀있는 북극곰이라는걸 알고

둘째도 놀라더라고요. ㅠ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된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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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작은우주/ 소근육발달/ 이명희/ 종이접기도안


이명희 지음

 



 

종이접기가 소근육과 두뇌발달에 좋다고 들어서

종종 종이접기를 아이들과 함께하려했지만 쉽지않았어요.

이번에 아이도 보며 따라하기 쉬운

<아이가 좋아하는 종이접기>책을 만나서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 해보았답니다.

 

 

181개 최다 도안 수록에 136장 색지와 패턴지가 담긴 책..

책 뒤쪽에 색지와 패턴지가 담겨있지만 전 아까워서 쓰진않게 되더라고요.

소중한 책을 찢기도 싫공.. ^^;;;

 

 

 


 



 


 

 

우아~~ 정말 다양한 종이접기 도안이 담겨있었어요.

 

우리집에 있는 물건들, 땅에서 사는동물들, 물을 좋아하는 동물들,

멋진 날개를 가진 새, 작고 귀여운 곤충, 산과 들에서 만나는 꽃과 식물들,

탈 것을 타고 떠나는 여행, 내 손으로 만드는 재미있는 장난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소품, 내가 만든 즐거운 파티 소품

이렇게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어찌나 접어보고 싶던게 많던지..

아이뿐 아니라 저도 배워두고 싶더라고요.ㅋㅋ

 

체인 팔찌는 여조카들이 좋아할듯해 눈여겨 보게 되더라고요.

종이접기 알려주며 체인팔찌 만들어주면 좋을듯했어요.

 

안경은 울 둘째가 딱 좋아할 스타일~~~

평소 꾸미기 좋아하는 4세라 ..ㅋ


 

 

 

 

 

냄비 받침은 저에게 딱!!

나중에 좀 두꺼운 종이로 접어봐야겠어요. ㅎㅎ

 

늑대와 강아지 얼굴은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기 딱~!!

저희 아이들도 좋아할듯 하지만 이웃분들 자녀들에게

놀러왔을때 간단히 접는방법 알려주며 접고나서 선물로 주면 좋겠더라고요. ^^

 

 

 

 

 

 

8세, 4세 남자아이들이라 표창, 우주정거장 같은것에 관심이.. ㅋ

제일 처음 큰아이는 우주정거장, 둘째는 표창을 종이접기하자고 했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접는 방법이 자세히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기존 사용하던 종이접기 책이 앞쪽에 중복되는 접기 부분은 (몇페이지 참고)하면서

생략되어 페이지를 왔다갔다 하며 접어야해서 무척 불편했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종이접기>책은 생략이 없다는게 너무 편했어요.

게다가 완성 작품이 칼라로 딱 보여서 완성품을 미리 볼때도 너무 편하더라고요.

기존껀 흑백이라 완성품이 어떤느낌일지 잘 모르겠어서 불편했던.. ㅜ

 

 


 

 


 

 

책 온날 책을 자세히 살펴보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종이접기 도안이 너무 많다며 신이났던 첫째..

우주정거장을 처음으로 접었는데 아이도 어느정도 혼자 접을 수 있더라고요.

(살짝 살짝씩만 알려줬던..)

 

 

 

 

 

 

다음날엔 원숭이 엘레베이터도.. ^^

 

재미난 종이접기 도안이 많아서 신났어요~! 신나~~~

 

 

 

 

 

 

책 오자마자 순식간에 여러개 접었던..

도안이 많아서 수준에 따라 골라 접으면 되서 너무 좋았어요.

 

어제는 친구딸래미가 놀러와서 종이접기 책을 보여줬더니 왕관을 뚝딱~~!!

 종이접기한 후 보석으로 이쁘게 꾸미기까지 해서 정말 이뻤는데

사진을 못 찍어놔서 안타깝네요. ㅠㅠ

 

앞으로 하나씩 아이와 꾸준히 접어보려 한답니다.

두아이 모두 잘 활용할것 같아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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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이치코리아/ 원아영/ 엄마표그리기/ 그림그리기

 원아영 지음

 

 

 

 

그림 그리는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큰아이 그리고 그림 그려달라 조르는 둘째..

두아이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아이가 좋아하는 멋진 그림 쉽게 그리기>책을 만나보았어요. ^^

두아이 모두 남아라 아이들에게 딱인 그리기 책이였어요.

 

 

 

 

 

 

 

 

책 앞쪽에 활용방법도 나와있었는데

같은 종이에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부분은

참 좋은 아이디어였단 생각이들었어요.

저도 요즘은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 만들어보는 시간들을

갖고 있답니다. ^^

 

 

 

 

 

 

 

차례부분이랍니다.

우주, 공룡, 로봇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그리기 방법이 가득가득~~

탈것에 빠진 둘째에겐 요즘 탈것 따라 그리기가 매일이랍니다.

 

 

 

 

 

 

 

우주, 공룡..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리기 소재예요.

특히 공룡은 남자아이들이 대부분 좋아하죠~~~?ㅋㅋ

요즘 하루 한마리씩 그리고 있네요. ㅋㅋ

 

 

 

 

 

 

두아이에게 제일 인기 좋았던건 로봇그림이였어요.

4살 둘째는 매일 날마다 로봇을 따라 그려달라고 해서

요즘 제 그림 실력이 향상되고 있네요. ㅋㅋ

 

20년간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신 원아영님..

책을 보심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따라 그리기 쉽도록

하나하나 과정마다 설명이 덧붙어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도 그림그리는 재주가 그닥인데

이 책을 보고 따라그리면 그래도 어느정도 봐줄만 하더라고요. ㅋㅋ

 

 

 

 

 

 

 

 

비행기, 헬리콥터, 스포츠카등 탈것 그림도 풍부했던 책..

집에 타출판사 그림따라 그리기 책이 있긴한데

기본 자동차 그림이라 아쉬웠었는데

경주용자동차, 캠핑카등 다양해서 넘 좋았어요.

울 둘째가 특히 매일 새로운 자동차들을 그려달라고.. ㅋㅋ

 

 

 

 

 

 

책오자마자 로봇에 관심갖는 아이들..

8세 큰아이가 로봇에 도전~~!!

평소 그림그리기에 스스로 자신없어해서

저도 어떻게 자신감을 UP시켜줄까 고민이였거든요~~~

하나하나 따라 그리다보면 실력이 늘어난다고 이야기해줬더니

앞으로 차근히 따라 그려보겠다고 ...^^

 

 

 

 

 

 

 

완성~~!!

큰아이의 경우 책의 그림을 하나씩 따라그리며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었더라고요. ^^ 어찌나 기특하던지..

똑똑박사가 이것저것 실험을 해서 슈퍼 로봇을 만들었다는 이야기... ㅋ

 

둘째는 4세라 따라그리기는 아직인데

책에서 로봇, 공룡들을 찾아 그려달라고 해서

솜씨없지만 저도 책의 그림을 따라 그려서 줬어요. ㅋㅋ

 

평소에 그림 그려달라고 하면 난감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이렇게 따라그리기 쉽게 나와있어 너무 좋았어요.

곧 방학도 다가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열심히

큰아이와 그림 따라 그리기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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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W.펠런 지음

정유진, 박종근, 최은주 옮김

 

 

 

 

2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자녀교육 베스트셀러라고해서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어요.

특히 두아들래미들을 키우면서 좀더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이 필요했던 저로썬

꼭 읽어보고싶었던 책이였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준비부터 3단계 훈육법, 새로운 삶의로의 초대까지..

특히 훈육법이 어떤 방식일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올해 8세, 4세된 두 아들래미를 키우고 있는데

첫째는 그래도 순둥해서 그동안 키우면서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는데

둘째는 첫째와 성향이 반대..

고집도 쎄고 원하는대로 안되면 될때까지.. ㅠㅠ

게다가 두아이가 잘 놀다가도 순식간에 다투게되면 어찌 해결해야하는지 등등..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문제에 부딪히고 있었어요.

 

책 읽고나서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훈육법을 아이들에게 적용해보았는데 대만족.. ^^

특히 떼쟁이 둘째에게 엄청 큰 효과가 있었답니다.

사실 카운팅을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나 싶었었는데

말보다 침묵이 효과적이라는 지은이의 말에 격하게 동감하게 되었어요.

 

평소 아이들을 훈육하다보면 잔소리가 나가게되어 말이 길어졌는데

큰아이에게도 같은 훈육법을 사용해보니 아이가

제가 말을 짧게하니 더욱 조심하고 눈치보며 상황을 정리하더라고요.

 

 

지은이는 카운팅을 처음시작할때 3가지를 기억하라고 하였는데

첫째, 카운팅은 문제 행동을 멈추기 위해서만 사용한다.

자녀가 말싸움을 걸거나, 화를 내거나, 칭얼대거나, 소리 지르거나, 고집부리는 행동을

할때 말이죠..

둘째, 카운팅이 너무 쉬워 보이고 연약한 방법이 아닐까 걱정할 수 있다는것.

셋째, 카운팅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도 있을 텐데

험상궂은 표정으로 화를 내면서..

 

1.2.3 매직의 카운팅은 화내며 숫자 세면서 위협하는 것과 완전히 다르답니다. 오히려 정반대.

카운팅은 어린아이라도 할 수 있지만, 진짜 마법같은 효과를 보려면 비법을 지켜야하는데

 

화나면 더 말하지 않기, 이원칙을 지켜야지만 자녀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것이 진짜 1.2.3 매직..

 

 

화나면 더 말하지 않기.. 저도 실제 아이들에게 1.2.3 매직 훈육법을 해본후

이 부분이 참 중요하다 느꼈어요.

엄마가 잔소리하기 시작하면 아이의 관심은 말싸움으로 넘어가는데

말싸움에 집중하다보면 정작 고쳐야할 아이의 행동은 놓쳐버리게 된답니다.

 

이 책에는 예시를 들어가며 부모가 적절하게 카운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러주고 있어 평소 상황을 생각하며 효과적으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특히 좋았어요.

 

 

혹시 아이가 타임아웃을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 부분도 고민이신 분들이 계실텐데

덩치가 작은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부모가 '에스코트'를 해서

약속된 방이나 의자로 데려가도 괜찮다고 해요.

이상황에서도 절대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많이 컸다면 타임아웃의 대안을 활용하면 좋다고 해요.

아이에게 타임아웃외에 벌칙을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부모가

다른벌칙을 정해주는 것..

그다음에는 아무 말 하지 말고 자리를 떠나시라고 해요.

 

 

카운팅을 할때 다음 숫자를 셀때까지는 5초면 충분하다고 해요.

이때 부모는 침묵을 지켜야함을 꼭 명심해야해요~!!

 

카운팅이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실텐데

원칙에 맞게 정확하게만 사용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에 심각한

상처를 주는 일은 없다고 해요.

부모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메시지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몇 배는 더 많이 보내야하는데

카운팅은 사실 부정적인 메시지에 가깝기에 카운팅을 한 뒤에는

긍적적인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애정을 쏟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졍청하고, 칭찬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 책에는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는데

싸우는 형제는 저에게 특히 도움이 되었어요.

싸움이 나면 둘다 카운팅을 하고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무슨일인지의 무의미한 말은 하지 마시라고 해요.

그리고 좀더 중요한 얘기..

큰아이에게 어른노릇을 기대하지 말라는 말..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여럿일때 큰아이에게 특히 이런걸 요구하지요..

형이 참아야 한다던가, 동생은 아직 어리다는둥의 이야기는

동생에게 사용하기 쉬운 무기를 쥐어주는것과 마찬가지라고 해요.

거짓말을 하는 아이에 대한 대처방법도 나와있는데

부모가 형사가 되어 화내고 협박하고 신문하고 겁을 주면 아이가 후천적

거짓말쟁이로 변할 가능성이 크기에

아이를 궁지에 몰거나 솔직하게 말하는지 시험하기보다

문제 상황을 부모가 모두 알고있다면 알고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필요하다면 벌칙을 주는것이 좋다고 해요.

불필요한 질문으로 거짓말할 기회자체를 주지 않는것이 좋다고 해요.

 

 

이외에도 긍정적인 생활습관 만드는 방법도 좀더 구체적이라

아이키우는 부모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였어요.

 

1.2.3 카운팅을 둘째에게 바로 적용해보니

효과가 좋아서 이 책에서 일러준 내용들을 하나씩

문제 행동을 보일때 참고해서 활용하고 있는데

둘이 잘 놀다가도 다투고 하던 부분도 많이 좋아지고

무작정 떼쓰던 둘째도 이제 '하나'하면 일단 멈칫하고.. ^^

 

단순히 카운팅을 세는것이 아니라 세면서 어떤 행동과 어떤 표정을 지어야하는지등..

자세히 나와있어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유용했어요.

쉬운듯하지만 효과가 좋아서 아이들 키우며 어려움을 겪고계시는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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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겨울이궁금한곰/ 옥사나_불라/ 햇살그림책

옥사나 불라 글.그림/ 엄혜숙 옮김

 

 

겨울이 너무너무 궁금해 투정하는 곰과

곰을 겨울잠 재우려는 나무요정 투코니의 이야기가 담긴

<겨울이 궁금한 곰>을 만나보았어요. ^^

 

 

우선 이 책은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색채부터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아이도 그림이 너무 은은하면서 이쁘다고.. ^^

 

 

 

 


 

겨울잠 자는 동안 먹을 먹이를 저장해 놓으려고

열심히 나무 열매를 따 모으고 있던 어느날,

곰은 우연히 들소 비숑을 만나게 되요.

 

비숑으로부터 온세상이 눈으로 덮인 겨울동안

자신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을 겪는지 이야기를 듣게 된 후

자신이 잠든 겨울동안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ㅋ

 

겨울잠을 자던 곰은 정말 겨울동안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했을것 같아요.

아이도 자기도 겨울잠을 자게 된다면 궁금했을꺼라며.. ㅋ

 

 

 

 


 

겨울잠을 겨우 재웠다 싶었는데 아직 잠들지 않은 곰..

잠자리 싫어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돌아다니다

우연히 달팽이를 만나게 되고 비로소 자신도 겨울잠을 자게 된답니다.

 

읽으면서 나무요정 투코니가 좀 생소하긴 했는데

곰을 재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투코니에 대해 궁금해하더라고요.ㅋ

 


 

 


 

책 오자마자 책 읽는 아들래미..

글밥이 많지않아 요즘 읽기독립 연습중인데 연습용으로 딱이였답니다.

그림색채도 이뻐서 한페이지씩 집중하며 보더라고요.

 

 


 

 

다 읽고나서 자기도 겨울잠 자러가야겠다며.. ㅋㅋ

아이는 이 책을 통해 한번에 겨울잠을 쭈~욱 자고 일어나는줄 알았던 곰이

가끔씩 깨서 저장한 먹이를 먹는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답니다.

이 책은 아이와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색채가 이뻐 더욱 눈길이 가던 책.. 요즘같이 추운날 읽기 딱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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