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는 말보다 힘이 나는 말이 있다 - 내가 어떤 말을 해주면 힘이 날까?
우라카미 다이스케 지음, 박재영 옮김 / 갈매나무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갈매나무/ 힘이나는말/ 우라카미_다이스케/ 박재영/ 위로와격려의방법 

우라카미 다이스케 지음/ 박재영 옮김

 

 

 

평소 격려를 받아본 적은 있어도 막상

남을 격려하거나 위로하는게 너무 어려웠었던 나..

이 책은 이런 저에게 정말 도움되는 책이였어요. ^^

 

말한마디의 힘을 알고있었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또한 어떤식으로 이야기해야 좋을지 몰랐었는데

하나하나 예시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하실 분들을위해

목차를 올려봅니다. ^^

 

 


 

 

 

의욕을 끌어내는 3단계 구조에 대해 읽다

엄마가 매일 딸에게 '너는 존재만으로 힘이 된다'고 말해주어

딸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엄마의 존재가 원동력이 되어준 덕분에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하지마'라고 말할 수 있었다는 부분을 보며

아이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그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고

저도 아이들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됨을 평상시 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욕을 끌어내는 말의 3단계 구조로

존재의 인정이 행동의 인정으로, 그리고 결과의 인정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며

저도 이 3단계 말을 적절하게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에 펩 토크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는데

펩 토크는 1분만에 상대방의 의욕을 불붙이는 대화법으로

 

펩토크의 다섯까지 규칙

1. 긍정적인 말을 사용한다

2. 짧은 말을 사용한다

3. 알기 쉬운 말을 사용한다

4.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을 사용한다

5. 상대방과 진심어린 관계를 맺는다

 

이렇게 5가지 규칙이 있었어요.

 

 

 

전 평상시에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되도록 사용하려 노력하는데

이 책에서 이야기한 '사람은 어떤 말을 듣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에

공감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왜 항상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할까?라는

내용을 보면서 어릴적 제 생각이 났어요.

연습할땐 잘 하다가도 실전만 들어가면 (시험)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던.. ㅠㅠ

긴장한 탓에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한것이 성인이 된 지금도 속상함으로 남아있답니다.

그 당시 힘이 되어주는 펩 토크가 있었다면

좀더 낫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책을 읽으며 생각들었어요.

 

어릴적 저에게 이런 이야기는 해주는 사람이 없었던지라

제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이제는 제대로 된 펩토크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합전 선수들에게 하는 실제 펩토크와 영화 속에서 재현되는

1000여가지 이상의 펩 토크를 분석했더니 격려하는 방법마다

공통적인 패턴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수용, 승인, 행동, 격려'라는 4단계 였다고 해요.

 

1단계인 수용은 "긴장되지? 누구나 그럴수 있어."

2단계인 승인은 "이번 위기가 너에게 기회가 될 수 있어"

3단계 행동은 "너답게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3단계 격려는 "내가 여기서 널 응원할게!"

 

 

 

때로는 격려보다 안도감을 주는 것이 더 필요할때가 있는데

이별로 상심한 친구에게

"힘내! 넌 지금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야"

"무슨 일이 있으면 도와주러 갈께!"

이처럼 보호해주는 말은 상대방에게 살짝 다가가서 안도감을 주는 말로

상대방이 당신이나 동료가 곁에 있다는걸 느끼고

용기를 내도록 돕는 표현방식이라고 해요.

 

 

4단계에서의 격려와 보호의 말 외에도 공통언어(구호등)나 공통 동작 (하이파이브 등)으로도

 상대방에게 안도감과 의욕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누군가와 신뢰관계를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 해답은 펩 토크 4단계 속에 있다고 해요.

 

1단계 수용으로 이해해주는 단계가 필수다

2단계 승인으로 시점의 전환을 도와야 한다

3단계 행동으로 미래로 나아가도록 끌어준다

4단계 격려로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된다

 

 

펩 토크를 배우면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상대방의 마음 상태에 맞춰

말을 걸야야 한다는 사실!!

 

이 책에는 가능성 스위치,두근두근 스위치, 안도감 스위치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 좋았답니다.

 

337펩 토크도 평소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때 뿐 아니라

내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때도 사용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상대방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줘야하는 상황이면

난감했었는데 이번에 책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위로와 격려 방법들을 배워서 너무 좋았어요.

말 한마디의 힘을 저또한 믿기에 앞으로

긍정적인 말과 생각들을 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세스코의 이야기도 감동적였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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