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롱 할로윈 2
제프 로브 지음, 박중서 옮김, 팀 세일 그림, 리치먼드 루이스 채색 / 세미콜론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나는 배트맨을 믿습니다. 나는 고담시를 믿습니다. 나는 하비덴트를 믿습니다. 신념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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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2014-06-16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때만 해도 제프 로브의 능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수 있었죠. 기라긴 로스트 방영이 끝나고 결국 헐크 연재를 마치고 나서는 이제 아무것도 바랄게 없는 작가가 되어버렸지만 말이죠orz
(용두사미의 극단을 달리는 작가가 되어버렸는데 제프 존스와 같은 스튜디오 써서 절대 안망한다는...)

속편인 다크 빅토리까지 보면 마냥 그 신념을 유지한다는게 얼마나 고통인지 알수 있다는게 참 씁쓸한 작품입니다. 뭣보다 제정신으로는 절대 유지할 수 없다는 결말 때문에 더더욱 그렇고...